GMS 2018 세계선교대회 은혜 중 성료
2018.07.01 17:35
GMS 2018 세계선교대회가 지난 6월25일(월)~28일(목)까지 새로남교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72개국의 700여명의 GMS 선교사와 파송교회 목회자, 해외교회 지도자, 선교 관심자 등이 참석한 이번 선교대회는 GMS 선교 20년과 교단 선교 111년을 감사하고, 새로운 미래 선교를 열어가겠다는 다짐과 소망이 가득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이야말로 교회의 가장 큰 사명이자, 교회에 주신 은혜임을 고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선교대회는 선교사님들의 보안과 안전을 위해 기독신문에 기고된 글과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 GMS 2018 총회 세계선교대회
GMS 2018 세계선교대회가 개회했다. GMS 20년 선교 역사와 교단 111년 선교 여정을 정리하고, 새로운 교단 선교 역사를 열어갈 선교대회가 되길 기대한다. 대회를 축하하며 GMS 관계자들과 교단 지도자들이 축하 인사를 남겼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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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과 세대 잇는 ‘복음의 다리’ 되게 하소서
▲ 열방과 세대 잇는 ‘복음의 다리’ 되게 하소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미래 선교를 준비하는 GMS 2018 세계선교대회가 25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개막했다. 선교대회 개회예배에서 GMS 총재 전계헌 목사가 선교사들에게 소명과 헌신을 강조하는 설교를 했다. GMS 2018 세계선교대회는 28일까지 진행하며, 총회와 한국교회의 선교를 반성하고 4차산업시대 선교의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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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 세계선교대회 둘째 날 시작
▲ 조나단 봉크 박사 주제강의 "인격·성육신적 사역돼야"...지역별 선교전략 모색
조나단 봉크 박사의 주제강의도 시작됐다. 봉크 박사는 ‘선교와 섬김’이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선교사 사역은 항상 인격적이며 성육신적이며 관계적”이라며 GMS 선교사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바울의 본을 받아 성육신적인 선교를 감당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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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선교부 역량 강화하라
▲ 전략회의, 현장중심 강화 위한 다양한 사례 발표 "팀사역 강화, 맞춤 후원 필요"
6월 26일 오후 새로남교회 본당에서 열린 지역선교부 전략회의에서는 선교사역 활성화를 위해서, 현장의 선교부가 힘있게 움직이도록 협력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다. 전략회의에는 GMS 이사회와 본부 임원, 후원교회,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선교부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역할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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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 둘째 날 저녁집회 이찬수 목사 '도전의 삶' 주문...헌금 MK 장학금으로
K국 반석 선교사의 열정적인 인도와 더불어 1000여 선교사와 MK의 뜨거운 찬양 열기가 GMS세계선교대회 둘째 날 저녁집회의 문을 열었다.
집회는 GMS 부이사장 김재철 목사 사회, 중동위원장 정영교 목사 기도, 오봉명 선교사(라이베리아) 성경봉독, GMS선교사 찬양대 찬양,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설교,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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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 세계선교대회 셋째 날 진행
▲ 다양한 주제들로 이루어진 선택특강
GMS 2018 세계선교대회 셋째 날 오전 주제강의는 전날에 이어 조나단 봉크 박사가 강사로 나섰다. 봉크 박사는 ‘선교와 섬김’이라는 제목의 두 번째 강의에서 전날 예수 그리스도에 이어 사도 바울의 성육신적 선교를 설명했다. 그는 특별히 GMS가 새로운 20년을 맞이하면서 이방인들을 환대하는 사역을 펼치라고 권면했다. 그는 “GMS가 이방인 환대를 우선 정책에 두고, 이를 연구하고 실천을 고민하고 선교훈련을 한다면 하나님께서 놀라운 선교의 열매를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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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 영역별 네트워크 구축하라
▲ 중남미지역 선교사님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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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의 선교동반자 되겠습니다
▲ 폐회예배 시간에 GMS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하시는 이사님들과 선교대회 준비위원회, TF팀 선교사님들
김찬곤 목사는 폐회를 선언하며 “선교사 여러분은 무명이 용사일 수 있지만 하나님의 영웅들”이라며 “하나님께서 여러분 앞서 선교지에 가실 것을 믿고, 개인의 유익이 아니라 함께 하는 선교를 이뤄가자”고 인사했다.
기사 원문보기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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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2018.07.02 08:57
우리교회가 안디옥 교회입니다.. 선교사님들을 진심으로 섬기고 마음다해 사랑하고 환영한 목사님과 새로남 가족 모두가 자랑스럽습니다.. 온맘다해 주를 섬기듯 앞장서서 사랑으로 섬기신 봉사자 여러분들 ~~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교회에 쏟아부으시고 부으실 은혜는 말로 할 수 없을 것입니다...할렐루야!! -
박상덕
2018.07.03 11:01
이번에 국제적인 큰 행사를 위해 오래전부터 기도로 준비하시고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됨을 새로남 성도의 한사람으로서 감동과 은혜가 되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오신 많은 선교사님들과 그 가족들에게 우리교회의 체계적인 봉사와 맵시있으면서도 풍성한 섬김을 통해 많은 은혜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담임 목사님의 리더십과 부교역자님들의 헌신적인 노고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었다고 봅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교회가 세계선교와 한국교회의 롤모델로써 계속하여 크게 쓰임받기를 소망하면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Sola Deo Gloria! -
김시진
2018.07.04 17:16
우리교회와 대전의 있는 모든 노회가 함께 선교대회를 섬길수 있어서 더 감사했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의 자발적이며, 민첩한 섬김을 통해 우리 교회의 저력을 또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예배시간 파송의 노래를 부르고 비장한 마음으로 떠나시는 선교사님들을 보며 눈물을 참느랴 힘들었습니다.
비전광장에서 도열하여 인사할 때 우리교회를 향해 감사하다는 선교사님들의 환한 미소를 보며 육체적으로 힘들었던 선교대회의 모든 시간들이 하나님의 감당할 수 없는 큰 은혜였음을 다시 느낄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새로남교회를 사용하신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교회와 더불어 복음의 능력을 온전히 드러내는 교회로 계속해서 쓰임받길 간절히 기대합니다. -
주상헌
2018.08.07 16:22
무더위가 한창인데, 오늘(8월 7일)이 벌써 입추라 합니다.
결실의 계절이 성큼 찾아올 듯 싶습니다.
어느날 대지를 채워버린 매미소리처럼.
선교대회를 준비하며
선교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느끼고 맛보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님들의 땀방울에 배인 짠 맛,
땅끝에서 영혼을 길어올리는 뜨거운 열기,
무엇보다,
선교사님들과 함께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열심!
사랑하는 선교사님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어느새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신대원 동기를 만난 것은 더욱 기쁨이었습니다.
귀한 대회를 통해
좁디 좁은 저의 선교의 지경과 마인드를 활짝 넓혀주신
담임목사님과 G.M.S.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Grcae-브리지 되시는 주님, 함께 하여 주옵소서.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