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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의 꿈이 펼쳐질 새로남중등센터 입당감사예배가 9월1일(토) 오전11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대강당과 중강당을 가득 채운 내외빈분들과 새로남교회 성도님들, 기독학교 학부모님들은 기쁨으로 예배에 참여했습니다.

  

 

새로남기독학교 이사장이자 새로남교회 담임이신 오정호 목사님의 사회로 시작된 입당감사예배는 교육위원장 오덕성 장로님의 기도와 새로남기독초등학교 샤론합창단의 '주님과 함께, Jubilate Deo'  특송이 있었습니다.
독수리중고등학교 이사장이신 전광식 목사님은 '천상의 학교(The heavenly school)'(출애굽기3:1)라는 제목으로 '인성과 지성과 믿음이 겸비된 학교, 교사, 청소년들이 되어줄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입당감사예배는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회장 안승철 감독님의 축도로 마쳤습니다.

이어진 감사와 축하시간에는 
건축위원장으로 수고하신 오용준 장로님의 건축경과보고와 대전광역시교육감 설동호 장로님,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 장로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이어 축하공연으로는 새로남기독초등학교 라파핸드벨의 'Over the rainbow',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과 새로남중등오케스트라의 'Lord's Prayer, Beethoven Symphony No5. 4th mov.'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새로남교회는 믿음의 다음세대를 든든히 세워갈 것입니다. 
새로남의 비전중등부, 미션중등부에 속한 청소년들과 
새로남기독초등학교, 중학교를 통해 
대전의 복음화, 민족의 복음화, 나아가 열방의 복음화를 감당할 사명자로 서도록 힘쓰며 
믿음의 인재를 세우는 일에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간구해 나갈 것입니다.
모든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온 마음 다하여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새로남중등센터에 첫발을 들여 놓으며
주님께 드리는 우리의 기도


우리들의 선한목자이신 하나님 아버지!
새로남 중등센터가 평생 하나님 중심으로 살았던
다니엘처럼 우리 청소년 자녀들이 자신을 하나님 앞에
세워가는 신앙과 지성의 훈련센터가 되게 하소서.
이곳이 하나님과 조국을 향한 거룩한 꿈을 키워갔던
요셉처럼 꿈을 꾸는 드림(Dream)센터가 되게 하소서.
이곳이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위하여
자신의 생애를 헌신의 제물로 올려드렸던
사도 바울처럼 청소년 시기부터 자신을
하나님과 조국에 올려드리는 헌신의 센터가 되게 하소서.
이곳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복 주심을 경험하는 가운데
평생 친구와 평생 스승을 만나게 하시고,
이곳이 야곱이 광야에서 경험하였던
하나님의 집(벧엘)을 체험하는 센터가 되게 하소서.

이곳이 정부대전청사를 마주 보고 있으니
선공후사(先公後私) 정신으로 국민을 섬기는
오바댜같은 공무원들이 배출되게 하소서.
이곳이 대전문화예술의 전당과 나란히 자리 잡고 있으니
하나님의 창의력으로 무장된 브살렐과
오홀리압(출 31장)같은 문화예술인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이곳이 우리나라 과학기술인들의 요람인
대덕연구단지 입구에 자리 잡고 있으니
미래의 크리스천 과학기술인들로 준비되는 현장이 되게 하소서.
이 건물은 새로남교회 성도들의 눈물의 기도와 헌신
그리고 한국교회의 거룩한 기대 가운데 완공되었으니
이곳에서 훈련받는 청소년들은 믿음의 사람 모세처럼(히 11장)
세상의 유행과 명예보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고
성경적 가치를 따르는 결단의 복을 경험하게 하소서.

우리 청소년들 모두가 자신을 성령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으로 확신하여,
친구들과 이웃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복음진리의 사람으로
예외 없이 쓰임 받게 하소서.
청소년들이 복음을 받아 예수님의 생명 속에서, 주님과 이웃을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로 세워지게 하소서.
이 땅의 청소년들을 사랑하시는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