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부분 대상을 수상한 새로남기독학교

[충남일보 홍석원 기자] 지난 10일과 11일 대전지역 23개 초·중·고 음악단체 1,300여명이 참여해 합창과 기악으로 열띤 경연을 벌인 '제4회 대전청소년음악제’가 관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에서 개최한 이번 대전청소년음악제는 대전의 초,중,고 음악단체들이 모두 모여 서로 경쟁하면서 화합과 교류를 이루기 위한 대전 청소년 통합 음악페스티벌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와 입시경쟁으로 인한 피로를 음악활동을 통하여 완화시켜주고, 아름다운 하모니와 예술적 감성으로 인성발달에 기여하는 등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더해가는 대전을 대표하는 청소년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1일 오후 4시 개최된 시상식에서 기악부문 전체 대상은 대전삼육초등학교(지도교사 이은혜)가, 기악부문 전체 금상을 대전고등학교(지도교사 박민서)가 차지했다. 또한 합창부문 전체 대상은 새로남기독학교(지도교사 이소영)가, 합창부문 전체 금상은 대전여자중학교(지도교사 이영미)가 수상했다.

경연대회에 수상한 음악단체가 모여 오는 29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4회 대전청소년음악제 - 수상기념 축하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음악협회 사무국(070-5014-46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일보] http://www.chungnam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64494

[국제일보] http://m.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90316#_enliple

[중도일보]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80912010005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