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생명의 다리'로 나아가시지 않겠습니까?
2018.10.28 18:06
봄 날 초록의 꿈이 깊어져
가을, 온 산하를 붉게 물들이는 때에
소중한 분을 축복의 자리에 초청하는 기쁨을 가져봅니다.
분주한 일상에 매몰되어 하염없이 달려온 지난날을 돌아보며
깊은 호흡 한 번 하고 미래를 그려봅니다.
그리고 귀 기울여 듣는 내면의 음성을 삶으로 수놓아 봅니다.
"사랑하는 자여! 그대는 무엇으로 너의 인생을 물들이고 있는가?"
"그대의 궁극적인 삶의 목적지는 어디인지 알고 있는가?"
"그대는 홀로 외롭지 아니한가?"
"그대는 삶의 마지막 순간을 어떤 모습으로 맞이하기를 기대하는가?"
이웃과 함께하는 새로남교회 믿음의 가족들이
소중한 분과 함께 생명의 다리를 건너 영원한 희망을 가슴에 가득 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준비하였습니다.
우리의 초청은 창조주 하나님의 따뜻한 초청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의 풍성한 초청입니다.
은혜의 하나님의 생명의 초청입니다.
마음에 담아 주시겠습니까?
기회가 축복입니다.
기회가 사랑입니다.
기회가 은총입니다.
기회가 생명입니다.
기회가 새 출발입니다.
새로남 교우들의 사랑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환영하고 사랑합니다.
오정호 담임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