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부29교구 노은7다락방(유태완순장님)에서는 지난 11월 10일(토)에 

당진에 있는 태신목장에 가려고 계획하던 중,

중국발 미세먼지의 습격으로 다락방 자녀들을 지키기 위하여

급작스레 목적지를 실내놀이를 할 수 있는 곳으로 물색! 

청양에 있는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실내활동만으로 아이들이 만족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속에 이동했는데,

역시 우리 하나님께서는 실수가 없으시더라구요.

아이들이 이 곳 한곳에서만으로도 어찌나 잘 놀던지,

우리 교인들께도 소개드리고 싶어 나들이 자랑겸 사진도 올리고자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부여에 비슷한 “백제문화박물관”이 있으니

혼동하지 마시고, 청양에 있는 백.제.문.화.체.험.박.물.관.으로 네비에 찍어주세요.

바로 앞 마당에서부터 말(?)이 반겨주는 포토존,

여러가지 전통놀이체험,

실내에 들어가서는 백제토기체험, 전통의상 포토존, 부모님들이 좋아하실 옛거리 재현 등

정말 반나절을 쉬지않고 놀다가 잘 돌아왔습니다.

가까운 곳에 천장호출렁다리도 다녀오려했는데

이곳에서 열심히 노느라 이동하는 사이, 아이들이 다 잠들어버렸답니다.^^

바쁜 일정중에도 가정 대표로 함께해주시고 큰형처럼 다락방분위기를 잡아주시는

김윤구집사님과 이현이,

어여쁜 세딸과 어디서든 행복한 웃음으로 함께하시는

고대영성도님과 이환희집사님 그리고 세 혜자매,

어디서든 씩씩하고 활동력있는 아들 상하를 잘 케어하시기에

다락방 자녀들도 전문적으로 잘 놀아주시는

김민정집사님과 상하,

제2의 도약으로 바쁘지만 기도로 후원해주신 인근아집사님,김새봄집사님,

공연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했지만 늘 마음은 함께해주시는 김인규&최한나 성도님~

너무나 좋은 분들과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고 

정말 아이들도, 어른들도 웃음꽃이 질 틈없이

나들이다운 나들이로 다락방모임을 마치고 왔습니다.

우리 새로남교인 여러분도

당일치기 다락방 나들이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한번 다녀와보시겠어요?

※ 반석동 출발기준 편도 4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백제문화체험박물관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