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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에 맺힌 빗방울

2012.07.24 17:18

조회 수:1213 추천:2



무더운 오늘 이미 지나가 버린 장맛비가 다시 생각납니다.

비가 올때는 언제 해가 뜰까 생각하고
더울 때는 시원하게 비가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니
이스라엘 사람들과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성경통독으로 모세오경을 읽는 중 보인 이스라엘 사람들은
투덜거림이 생활화 된듯 보였습니다.
물이 없다고 투덜, 먹을 것이 없다고 투덜,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겠다고 투덜..
가나안은 우리가 정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투덜..

결국 투덜거리지 않은 여호수아와 갈렙만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죠.
올 여름 많이 덥지요. 잘 이겨내 보렵니다.
투덜거리지 않고 주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성경통독으로 이열치열 이겨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