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로 간 아이들이 기독교 영화였다니 ^^
2019.03.29 01:40
청소년기 자녀 양육에 대한 글들을 읽으면서
나중에 우리 아이들이 크면 어떤 모습이려나,
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부모의 모습이려나 그려 보았습니다... ^^
그리고 2018년 겨울호 문화 칼럼에서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이 기독교 영화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여배우였던 추상미씨가 연출했다고 라디오에서 소개될 때
내용을 듣고 챙겨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말이예요.
추상미씨가 산후 우울증으로 힘들었는데,
이 영화를 제작하면서 도리어 힘을 얻었다고 하더라구요.
문화칼럼을 보고 감독의 인터뷰를 찾아봤는데
크리스쳔 감독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있고,
일반적인 은총을 불신자들도 같이 누리듯
영화를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간접적인 방식으로 전하고 싶었다고 하더라구요.
문화계 쪽에서 일하는(또는 희망하는) 기독 청년들이 많기에
더 눈에 들어왔던 것 같네요~
그런데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다는..
짬이 나면 영화를 꼭 봐야겠어요!
이제 상큼한 2019 봄호도 곧 만나길 기대합니다 ^^
댓글 0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
229 | 조성훈박사님의 글을 읽고 [1] | 백선욱 | 2019.07.04 |
228 | 분별의 힘 - 2019년 라일락 봄 호를 읽으며 [2] | 백미라 | 2019.04.28 |
227 | 사역자 가정의 청소년 자녀 [1] | 이영미C | 2019.04.23 |
226 | 교회의 건강을 지키는 영적 분별력 [2] | 이영미C | 2019.04.23 |
225 |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필수조건인 분별력... [2] | 황미진 | 2019.04.23 |
224 | 분별하는 지혜를 주시기를.. [1] | 강정선 | 2019.04.21 |
223 | 분별력의 힘 [2] | 윤슬기 | 2019.04.20 |
222 | 분별력을 간절히 구합니다!! | 김유미 | 2019.04.19 |
221 | 목회자와 자녀 이야기 / 청소년 | 윤슬기 | 2019.03.30 |
220 | 목회자와 자녀이야기 / 유년기 | 윤슬기 | 2019.03.30 |
» | 폴란드로 간 아이들이 기독교 영화였다니 ^^ | 이예나 | 2019.03.29 |
218 | 2018년 가을호 후기-목사가 쓰는 사모이야기 | 이예나 | 2019.03.29 |
217 | 사역자 자녀로 그리고 또 사역자의 아내로 어머니로.. [1] | 주선실 | 2019.03.24 |
216 | 사역자이지만 엄마인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1] | 황미진 | 2018.06.24 |
215 | 나를 돌아봅니다... [1] | 이소희 | 2018.04.20 |
214 | 올 해의 주제가 기대됩니다 ^^ [1] | 이예나 | 2018.04.04 |
213 | 이번 호도 감동입니다~ [1] | 이예나 | 2017.12.28 |
212 | 역사의 중심이 되시는 하나님 [1] | 주선실 | 2017.09.22 |
211 | 감사합니다 [1] | 이예나 | 2017.09.22 |
210 | 사람! [1] | 박나미 | 2017.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