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격려의 밤
2019.05.22 14:03
▲ 10년,20년.30년 근속 교사들과 함께
2019년 5월 19일 주일 저녁 예배는 교사 격려의 밤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교회와 조국의 미래인 다음세대를 위해 예수님의 사랑과 헌신으로 섬기시는 새로남 주일학교 선생님들과 새로남 기독학교 선생님들을 격려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삽의 자손의 경배와 찬양과 주일학교 유년부 부장으로 섬기시는 임창수 선생님의 대표기도로 예배의 문을 뜨겁게 열고 곧 이어서 주일학교를 섬기시는 모든 선생님들을 격려하기 위한 영화상품권 전달식과 특별히 10년, 20년, 30년 동안 한결 같은 마음으로 다음세대를 섬기며 말씀으로 양육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근속패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다음세대를 신실한 믿음의 세대로 세우기 위해 오랜 시간 변함없이 보여주신 사랑과 흘리신 눈물과 기도, 뿌리신 복음의 열정과 노고에 대해 감사하고 기념하는 축복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23명의 10년 근속 선생님들과 8명의 20년 근속 선생님들, 그리고 30년 근속하신 유년부 박회숙 선생님께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어서 중고등부 연합 찬양대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선 참된 예배자로 자라날 것을 다짐하는 찬양을 통해 감사와 위로를 전했으며, 웨스터민스터신학교 부총장으로 계시는 데이비드 가너 교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로운 말씀을 듣고, 이어 주일학교 교역자들로 구성된 연극을 통하여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축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로남 학당”을 주제로 구성된 이번 연극은 “봉숭아 학당”을 패러디하여 각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개성미 넘치는 매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시대와 문화를 넘나드는 감동과 웃음, 그리고
“스승의 은혜”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들이 주는 감동으로 다시금 주어진 교사의 직분을 힘있게 감당하고 말씀으로 승리할 것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새로남 주일학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웃의 행복을 위하여!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하여! 건강한 신앙교육으로 예수님의 사람들을 가르치고 세우기 위하여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선한 믿음의 영향력이 교회와 가정과 학교와 지역사회에 미칠 수 있도록 새로남 주일학교와 기독학교를 위하여 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항상 다음세대 사역에 관심과 사랑과 기도와 헌신을 아끼지 않으시는 주일학교 모든 선생님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사랑합니다. 선생님, 화이팅! 다음세대, 화이팅!
글 | 차귀영 목사(헤세드 고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