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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세종8 다락방 옥천 나들이~
2019.05.27 16:26
세종8 다락방(홍석환 순장) 옥천 다녀왔습니다~^^
아내 은하영 집사의 친정인 옥천으로 다락방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다락방에서 3년 째 매년 연례행사로 옥천을 방문하고 있네요~
너무 즐겁고 행복한, 배부~른 하루 였습니다.
임신 중으로 박천형/이슬기 성도 가정이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다음에 함께 하기로 하고, 옥천 현장으로 가보시죠~
팬션 같은 예쁜 집에서, 해지는 노을을 아쉬워하며 단체사진 찰칵~!
약속된 하루의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서 아쉬웠어요...
아직 5월이지만 날씨가 더워서 일단 물놀이로 아이들을 워밍업 해줍니다~
살짝 추웠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놀아봅니다.
다른 남 집사님들은 아이들 추울까봐 온수 데펴서 물을 채워주시는데, 순장인 저는 그냥 놀았습니다. ^o<
물을 더 일찍 많이 받아놓았어야 하는데, 세종에서 함께 출발하다 보니 준비가 늦었네요..
예은이는 물에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물 피해다니느라.. 어른들 심부름 하느라 바빴어요~ 너무 예뻐요~
세종 8다락방의 쉐프이신 서유선 집사님, 소고기, 양갈비, 돼지목심, 소세지...
고기만 잘 굽는게 아니고, 식후에 핸드드립 커피까지 내려주시니.. 아.. 행복합니다..
화덕에 소나무 장작으로 애벌로 한번 구워내고,
숯불로 맛갈나게 마무리해줍니다. 사진으로 다시 봐도 군침이 돕니다..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아이들은 집 안에서 먼저 식사 챙겨주고, 어른들은 집 옆의 정자에서 모였습니다.
아이들이 조금 더 크니 이런 여유가 생기네요.. 자기들끼리 알아서 잘 놀아요~
장모님이 미리 챙겨주신 김치찜과 밑반찬, 무농약 재배하여 직접 딴 상추와 깻잎으로
잘 구워진 바베큐 고기를 먹으니, 배가 절로 불러옵니다..
어른들이 밥먹는 동안 아이들은 수박 먹으며 영화를 봅니다.
거실 한 쪽에 빔 프로젝터로 영화를 쏘니, 극장이 따로 없어요~
함께 한 세종 8다락방 식구들,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다음에 또 행복을 나누어요~
* 김두용/정미희(소원), 서유선/소지혜(예은), 조성국/이영(소희, 준희), 홍석환/은하영(준서) 참석
* 박천형/이슬기(태명:새벽) 가정은 다음에 꼭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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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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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혜
2019.05.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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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환
2019.05.27 23:02
항상 격려해주시고, 세워주셔서 힘이 납니다. 서집사님, 소집사님 계셔서 너무 든든합니다~^^ -
조소희
2019.05.27 17:14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은하영 집사님 친정에서 눈도 호강하고
고기를 예술로 구우시는 서유선 집사님 덕분에 고기로 보양하고
신나는 물놀이로 아이들 재미나게 놀아주시는 순장님
함께하는 다락방 집사님들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세종8다락방은 사랑입니다♡ -
홍석환
2019.05.27 23:04
이영집사님, 소희 아이디로 들어오셨나봐요~^^ 댓글 센스 감사합니다.
조성국 집사님, 물 데피시다가 연통에 화상 당하시고.. 좀 진정되었나 모르겠네요..ㅡㅜ
이탈리아 출장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기도합니다. -
박성재
2019.05.27 21:08
아이들이 많은 교구가 노은, 세종인 듯 합니다.
같은 교구로서 세종 8 다락방의 사랑 보기 좋습니다. ^^ -
홍석환
2019.05.27 23:05
아이들이 서로 잘 어울려서 너무 좋습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
이택준
2019.05.28 09:38
함께 아이들과 미니풀장에서 놀아주시는 홍석환 순장님! 최곱니다!! -
정창식
2019.05.28 10:45
세종 8다락방 ~~ 모두가 넘 행복해보이네요^^
홍석환 순장님의 탁월한 섬김의 아이디어가 짱입니다.. 한해만 아니라 벌써 3년간 지속적으로 한다는것이
쉽지 않은데 ~~ 다락방 순원들이 세종 8다락방을 만남 그자체가 축복입니다.. 내년에도 좋은글과 사진 올려주세요~~ -
한성철
2019.05.28 13:40
옥천에서 좋은시간 보내셨네요
물놀이 모습이 퍽이나 인상적입니다
연합하여 하나가 되는 세종8다락방
파이팅입니다!! -
양대웅
2019.05.28 15:44
세종8다락방의 옥천 나들이 속에서 주님 안에서 이루어진 만남이 얼마나 귀한가 새삼 더욱 느끼게 됩니다.
오랜 만에 사진을 통해 만나게 된 다락방 식구들이 정겹네요. 아이들도 훌쩍 큰 것 같구요.
늘 주님과 동행하며, 만남이 복이 되는 세종 8다락방이 되길 응원하며 기도합니다. ^^ -
홍석환
2019.05.29 09:38
이택준, 정창식, 한성철 집사님. 격려 감사합니다.
세종 8 다락방 위해 열심히 섬기고 노력하겠습니다. ^^
양대웅 목사님, 세종 8 다락방에 늘 관심가져주시고 기도,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
제영광
2019.05.30 10:41
역쉬.. 젊음이 팍팍..분위기 최고네용.. 옥천어디예요? 은집사님 친정댁? -
홍석환
2019.05.30 18:40
감사합니다. 네, 아내 친정집이에요~^^ -
유동균
2019.06.02 15:43
모범과 성실로 잘 알려지신 홍석환 새로남 대표 순장님, 가는 곳 마다 기쁨과 행복의 물결이 요동치게 하시는 은하영 집사님, 두분의 아름다운 섬김과 동행이 정말 멋지십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세종 8 다락방 은혜가 충만합니다.~^^. -
홍석환
2019.06.15 23:10
교구장님으로 가까이에서 또 뵙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 감사합니다.
넘 즐겁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세종 8다락방은 젊고 생기 넘치는 다락방입니다.
항상 먼저 본을 보이시는 순장님을 닮아가고자 노력하는 다락방 가족 모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