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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목사님께.

2월말에 인사드리고 광주로 내려온지 한달이 되어갑니다.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저희는 이곳에서 늘 주님나라의 확장을 위해 열심히 섬기시는 목사님과 교회를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제가 근무하는 학교부근의 봉선동 겨자씨교회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이곳도 얼마전에 건축을 한 교회로 무척 뜨거운 열정이 느껴진답니다. 그리고 얼마전 수요예배때는 사랑의교회 옥목사님이 오셔서 특별설교가 있었습니다.

목사님, 이곳 광주의 대학에는 기독문화가 사라져가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어떤 사역을 통해 이곳 대학에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이룰지를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이단과 사이비가 너무나 많습니다.

지금 목사님께서 겪고계신 어려움은 주님이 아시고 문제를 풀어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광주에서 신현재 집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