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그리고 사모님

안식월로 유럽가신지도 벌써 두 달이 다 되었네요
건강하신지요
벌써부터 돌아오시면 유럽여정에 관한 얘기를 듣고 싶은 마음이 생겨
사진은 얼마나 많이 찍으셨나?  무엇을 보고 들었을까? 또  설교중에 어떤 말씀을 해 주실까?
하고 생각에 사로 잡히게 됩니다
참 저는 새노래다락방에  소속된 김숙희A 성도입니다   교회 나온지는 몇달 안된 성도이지만
설교에 많은 은혜를 받았고  가시기 전  목사님과 사모님 과 악수까지 하면서 인사를 드렸거든요
기억 하실지는 모르겠지만요
유럽을 다니실 두 분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저도 1991년에 뮌헨에 있을때 혼자 sttutgart에 간적이 있었는데 독일의 두 교회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기억이 납니다
웅장하고 멋있게 지어진 교회인데 크리스마스인데도 텅텅 빈 한 교회와 가까운 거리의 또 다른 교회는 사람이 가득 넘쳐 예배 드리는 모습을 보았답니다
좀 이해되지 않았고 의아스러웠지만 그때는 더 이상 깊게 생각을 안 했는데 지금은 조금 알 것 같지만 많은것을 보고 오시는 목사님께로부터 유럽교회의 역사와 현재의 모습 또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듣고 싶어요  지금의 한국교회와  미래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도요

목사님께서는  어떤 느낌과 생각이  들었나요?
오늘 저는 다락방모임후에  교회가서 유년부여름성경학교 우편작업을 했는데 그  준비로 바빠 질 것 같습니다   새벽기도에도 사람들이 많이 나와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고 각 부서별여름 행사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답니다
건강하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면서  영육으로 채움을  얻고 돌아 오시길을 바랍니다
저희들에게 많은 얘기를 들려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기다리겠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목사닝 사모님
부족하지만  믿음하나로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은자로  짧게나마  안부편지를 보냅니다
기쁘게 읽어 주세요  오랜간만에  글을 쓰려니 많이 미흡합니다  이해 해 주세요

목사님 설교를 기다리면서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