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케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외로운 싸움에서 지치고 힘드셨을텐데도 조금도 내색 한번 안하시고
언제나 그표정 그대로 의연한 모습이셨습니다
목사님 !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오후 2시32분 승소의 소식을 받고 얼마나 감격하며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금요 기도회가 몹시도 그리워졌습니다
함께 기도하며 함께 찬양했던 금요 수기 교우들과 감사의 찬양을
목청 높여 함께  부르고 싶었습니다
서둘러 일찍 순원들과 함께 교회로 갔습니다
'기뻐하며 승리의 노래 부르리
그 백성 주가 회복시키시네
그 사랑으로 억눌렸던자 모아 칭찬과 명성 얻게 하시네
진심으로 기뻐하리
전능의왕 함께하시네
기뻐 외치며 주께 두손들리
춤을 추며 왕께 찬양해
모든 원수를 멸하신 주님 전능의왕 함께하시네'
손뼉치며 진심으로 감사하며 찬양했습니다
오늘을 예비해 주신 찬양 인듯 했습니다
기도중에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 하시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이렇게 하는거야  앞으로도 잘 할 수 있겠지?"
주님은 기도의 응답으로 우리에게 용기를 주셨습니다
영적 전쟁은 주님 오시기 전 까지는 계속 진행될 것이고 그 누군가는
이와 맞서 싸워야 할텐데...
그 누군가가 내가 아니길 바라면서...

금요 기도회가 끝날 무렵 목사님을 뵈니 넘 기뻐 울컥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많이 기도 하지 못한 죄스러움이 밀려왔습니다
그래도 목사님 사랑합니다  아~주  마니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