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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
자운대 간호사관학교에서 군복무를 하고있는 강재완이라고합니다.

주님의 승리의 나팔소리가 군부대까지 울려 퍼지게 되어

기쁜마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도서관 병사로 근무하는지라 업무중에 기독신문을 보다 친숙한 모습을 보게되어

살펴보니 바로 담임 목사님의 승소소식이었습니다.

부대사람들에게 신문을 들고 자랑하면서 푼수짓(?)을 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다시한번 주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게 되어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에

감격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마침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쓸 시간을 허락하시기까지 하여 기쁜 마음으로 축하를 전합니다.

외람된 말이지만 목사님의 승소 소식에 저도 도전이 되어 주님께 대한 제 삶의 비전을
다시 설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군에 입대하기 전에 목사님의 든든한 안수기도를 빽삼아 지금까지의 군생활에 주님의
평안과 인도하심을 경험하면서 신실한 마음을 갖게 된것 같습니다.

자대배치후 신실한 병장을 예비하셔서 이병때부터 믿음교회 찬양팀에 데리고가는 역사(!)를 보여 주시고 힘든순간마다 주님께 의지하면 항상 응답하시어 더욱 신앙의 견고한 탑을 쌓고 있다는 느낌도 듭니다.

의무사관 임관식때, 저희 부대에 찾아오셔서 뵈었던 기억도 듭니다.

한참 고생할때 김록권 중장님과 함께 이야기 하시며 걸으시는 목사님을 뵈니 저까지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 우쭐했었습니다.

제게 주어진 시간이 다한것 같습니다.

두서없는 글을 그만 끝내라는 주님의 인도하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승리하는 주님의 병사가 되겠습니다.

목사님 너무 축하드리고 또 감사합니다.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