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호 목사님께...^^
2011.11.15 12:08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8월 말에 미국으로 유학(9학년)간 미션중등부의 김유빈입니다.^^
진작 감사의 편지 드리고 싶었는데 이제야 쓰네요^^;;
저 미국 가기 전에 말씀과 기도해주신 거 너무 감사해요.
뜻을 정한 다니엘 말씀 잊지 않을게요^^
그때 목사님께서 유학생들은 미국가는 비행기 타자마자 디데이를 세며 지낸다고 하셨잖아요..
저는 유학을 너무 가고 싶어했기 때문에 그땐 솔직히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됐었는데 지금 제가 그러고 있네요..ㅋㅋ
새로남교회도 무척 그립고, 엄마밥도 그립고, 친구들도 그리워요..ㅠㅠ
여기서도 교회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한인 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이제 많이 적응된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다니던 새로남교회가 정말 좋은교회라는 것을 요즘 많이 깨닫고 있어요...
빨리 가고싶네요. ㅠㅠ
우리 새로남 교회에 다니고 있는 친구들은 정말 좋은 교회에 다니고 있는게 분명해요^^
새로남교회에서 중요한 시기를 보낸 것을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있어요.
미국에 유학 오기 전 매일 성경 다섯장씩 읽고 그날 감사했던 것들 5가지 이상 적기로 엄마랑 약속했었어요.
이렇게 하다보니 말씀도 꽤나 많이 읽게되고 더 많이 감사할 수 있게 돼서 좋아요.^^ 그리고 예전엔 감사하게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알게 되었구요. 또 더 많은 감사가 생겨나고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제가 미국에 와서 유학할 수 있다는것도 정말 하나님께 많이 감사드리고 있어요.
어렸을때부터 오고 싶어했거든요.
영어도 더 깊게 배우고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하니까 정말 좋아요^^ 그리운 것만 빼면요ㅠㅠ..
새로남 교회 구석구석이 그립습니다.. 제가 예배드렸던 정빌딩도요ㅠㅠ
내년 여름방학때(6월 초) 한국 갈꺼에요~ 그때 뵐께요^^
목사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
미국에서 김유빈 올림.
저는 올해 8월 말에 미국으로 유학(9학년)간 미션중등부의 김유빈입니다.^^
진작 감사의 편지 드리고 싶었는데 이제야 쓰네요^^;;
저 미국 가기 전에 말씀과 기도해주신 거 너무 감사해요.
뜻을 정한 다니엘 말씀 잊지 않을게요^^
그때 목사님께서 유학생들은 미국가는 비행기 타자마자 디데이를 세며 지낸다고 하셨잖아요..
저는 유학을 너무 가고 싶어했기 때문에 그땐 솔직히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됐었는데 지금 제가 그러고 있네요..ㅋㅋ
새로남교회도 무척 그립고, 엄마밥도 그립고, 친구들도 그리워요..ㅠㅠ
여기서도 교회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한인 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이제 많이 적응된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다니던 새로남교회가 정말 좋은교회라는 것을 요즘 많이 깨닫고 있어요...
빨리 가고싶네요. ㅠㅠ
우리 새로남 교회에 다니고 있는 친구들은 정말 좋은 교회에 다니고 있는게 분명해요^^
새로남교회에서 중요한 시기를 보낸 것을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있어요.
미국에 유학 오기 전 매일 성경 다섯장씩 읽고 그날 감사했던 것들 5가지 이상 적기로 엄마랑 약속했었어요.
이렇게 하다보니 말씀도 꽤나 많이 읽게되고 더 많이 감사할 수 있게 돼서 좋아요.^^ 그리고 예전엔 감사하게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알게 되었구요. 또 더 많은 감사가 생겨나고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제가 미국에 와서 유학할 수 있다는것도 정말 하나님께 많이 감사드리고 있어요.
어렸을때부터 오고 싶어했거든요.
영어도 더 깊게 배우고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하니까 정말 좋아요^^ 그리운 것만 빼면요ㅠㅠ..
새로남 교회 구석구석이 그립습니다.. 제가 예배드렸던 정빌딩도요ㅠㅠ
내년 여름방학때(6월 초) 한국 갈꺼에요~ 그때 뵐께요^^
목사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
미국에서 김유빈 올림.
댓글 7
-
백은영
2011.11.15 18:52
-
강숙녀
2011.11.15 19:01
우리 유빈이 잘지내고 있구나.
결심한 것 실천에 옮기며 잘하고 있구나.
담임목사님께 편지씀이 은혜요 축복이구나.
6월에 기쁜 얼굴로 만나자 . 사랑한다 유빈아 -
한경희A
2011.11.15 19:59
착한 유빈이, 성실한 유빈이, 의젓한 유빈이를
하나님께서 너무나 사랑하심이 글을 통해서도 느껴지네요.^^
소식은 종종 듣지만 또 다른 느낌인걸?
그 그리움 조금은 알 것 같은데~~목사님께 감사 편지를 드림이
정말 은혜요 축복예요. 참 이쁘구나~!!
지난 주일 동생 수인이를 만났는데, 순간 유빈이를 보는 듯 했지^^
엄마 아빠의 기도로 인해 더욱 이쁘게 성장함이 느껴집니다.
이 큰~~~~♥을~~~~~~!! -
김시진
2011.11.16 09:14
미션중등부 사역반 총무 유빈아 반갑다. 지난주 전화통화했지만.... 힘든유학시절 학점관리하기도 분주할텐데 이것저것 다 신경쓰는 네가 기특하다. 무엇보다 외로운 곳에서 혼자 힘으로 세상을 헤쳐가는 네가 기특하고 누구보다도 외롭고 힘들면서도 사춘기에 접어든 수인이까지 챙기고 미국에서 보낸 한 글자 마다 감동이 전해진다. 힘든 목회가운데도 너와 같이 다음세대 리더로 자신을 가꾸는 중학생을 보면서 드림2020의 비전을 가진 담임목사님께서 참 행복하시리라 생각된다. 이승복박사님의 '기적은 당신 안에 있다'는 책을 읽고 꿈을 가진 것처럼 네 안에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가능성으로 건강하게 지내거라. 네 옆에는 너를 위해 기도하는 부모님과 함께 미국에서 유학중인 백범진, 정현재, 백금화, 곽지호 김창현, 김성현도 있단다. 하나님께서 너의 길을 정오의 빛같이 비추시길 기도하마. 목사님 마음 알지~~ -
윤경호
2011.11.16 12:16
가족 모두와 이곳에 와 있으니 더욱 절절한 마음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정말 유빈이 얼굴이 기억나진 않지만 그 마음씀씀이를 보니 다음세대
리더라 칭해도 조금도 부족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오늘의 성실함이 반드시 내일의 풍성한 열매로
맺길 기도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 하루하루의 삶을 충실히 성실히 채우길... -
김송일
2011.11.19 23:04
토요일 새벽마다 정빌딩 새벽기도에 나와서 기도하던 유빈이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네가 떠난 지 두 달여 밖에 안지났는 데 꽤 오랜 시간들이 흐른 것 같구나
떠나보니 새로남교회가 좋았더라는 것을 느끼지? 부장샘도 미국에서 또 아프리카에서 사는 동안 새로남교회에서의 믿음생활을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모른단다. 그래도 방학 때면 돌아 올 집이 있고, 돌아올 교회가 있다는 것이 너에게 큰 위로와 행복이라는 것을 잊지마라. 여기에 남아있는 네 친구들도 잘 지내고 있단다.
여러 가지로 힘들고 외로울 텐데 성경5장 감사5가지, 엄마와의 약속을 잘 지키는 네가 정말 대견하구나. 감사할 줄 아는 네가 정말 대견하다. 외로움으로 힘들 때마다 너를 만드시고 너를 지키시는 주님만 바라보고 의지하여 이 시대의 다니엘과 에스더와 같이 되길 바란다. -미션중등부 부장 샘으로부터-
-
김남정
2011.11.20 14:44
예배, 기도, 말씀, 찬송의 모범생 유빈이구나~!^^
요셉을 지켜주신 하나님이 너를 생명싸개 안에 싸서 꼭 지켜주실 거야!
네가 물 가운데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이사야43:2)
Cheer up!^^ from a Sundayschool teacher of Mission Land....
번호 | 제목 | 날짜 |
---|---|---|
914 | 존경하는 오정호 담임목사님께 | 2024.08.03 |
913 |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감사 편지 | 2022.07.07 |
912 | 존경하는 목사님께 | 2022.05.17 |
911 | To. 새로남교회 (Gateri Wambui 올림) | 2021.09.09 |
910 | 목사님 감사합니다 | 2021.08.20 |
909 | 감동을 주심으로 무한한 감사 | 2021.06.20 |
908 | 참전용사 감사편지 | 2021.06.20 |
907 | 말이 되는 편지 [1] | 2021.04.24 |
906 | 영원한 청년 오정호 목사님! | 2021.03.10 |
905 | Gateri Wambui 인사드립니다 | 2021.02.04 |
904 | 국방부장관 편지 [4] | 2021.01.12 |
903 | 조성민 목사님 성탄카드 [1] | 2020.12.29 |
902 | 육군사관학교장 김정수 중장님 편지 [1] | 2020.12.26 |
901 | 양철순 지부장님 성탄 카드 | 2020.12.22 |
900 | 목철수 선교사님 성탄 카드 | 2020.12.22 |
"매일 성경읽기와 5가지이상 감사한 것 적기"~ 잘 배우고 갑니다.
유빈양~~하나님의 귀한 딸로, 또 자랑스런 대한민국 여성으로 잘 성장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