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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넷, 제자훈련 정신으로 미래자립교회 임대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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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목회자네트워크(이사장:오정호 목사·전국대표:박정식 목사, 이하 칼넷)가 미래자립교회 임대료 지원에 나선다.


칼넷은 3월 3일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긴급이사회로 모여,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미래자립교회 대상으로 임대료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칼넷은 총 1억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여파로 월 임대료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의 미래자립교회 100개 교회를 돕기로 했다. 미래자립교회 임대료 지원 재정은 오는 6월에 개최할 ‘칼넷 국제포럼’에 사용할 예산에서 충당하기로 했다.

칼넷 국제포럼은 연중 가장 큰 규모이자, 제자훈련 정신을 공유하는 비중있는 행사. 따라서 중요한 사업을 전면 취소하고 예산 전액을 어려움에 처한 형제교회를 섬기는 일에 사용키로 한 것은, ‘확장된 한 사람의 철학’을 계승하는 유의미한 결단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사장 오정호 목사는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경색된 상황에서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주일예배 대체가 이어지면서 미래자립교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미래자립교회 임대료 지원은 1991년 고 옥한흠 목사로부터 시작된 ‘한 사람의 철학’이 ‘한 교회의 건강한 목회철학’으로 연결되어 궁극적으로 사회의 변화로 이어간다는 정신에 입각해 대구·경북지역에서 한 교회라도 건강하게 다시 세워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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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칼넷은 임종구 목사(푸른초장교회)와 김종원 목사(경산중앙교회)를 대구와 경북지역 위원장으로 각각 세워, 임대료 지원을 받은 100개 교회를 선정토록 했다.


기독신문의 기사 내용

http://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681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27024&code=23111113&cp=nv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20/2020032000219.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CTS

https://www.cts.tv/news/view?ncate=THMNWS01&dpid=261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