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외 없이 “열매”를 맺을 수 있다니!
2008.09.30 13:53
목양실편지 - 날마다 솟는 샘물 9월호 서문 |
새로남 믿음의 가족 여러분!
드디어 가을입니다.
지난 수년 동안 새로남 가족들은 G.T(Global Time=주님의 심정으로 세계를 가슴에 품는 시간)를 통하여 많은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이제는 새롭게 “날마다 솟는 샘물”을 가지고 우리의 메마른 영혼과 삶을 주님의 생수로 적셔가려 합니다.
지금까지 말씀을 열정적으로 사모하였던 것처럼 계속하여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도라면 예외 없이 맺어야 할 열매가 있습니다.
첫째는 성령의 열매입니다.
성령의 열매를 가리켜 그리스도의 닮은꼴이 되는 인격적인 변화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성령의 열매는 반드시 말씀과 함께, 말씀을 통하여 맺어지는 열매입니다.
예수님을 가리켜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道成人身/ Incarnation) 고 표현하듯
우리의 삶에도 순종을 통한 말씀의 육화(肉化)가 필요합니다.
둘째는 헌신의 열매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명령으로 받는 성도들에게는 가정에서나 일터에서나 교회에서 반드시 공동체를 향한 봉사와 섬김이 있기 마련입니다. 섬기는 영혼에는 은혜의 가속도가 붙습니다.
말씀이 풍성할수록 헌신의 열매도 풍성해질 것입니다.
만약 말씀 공부만 좋아하고 섬김에는 둔감하다면 균형이 깨어진 것입니다.
셋째는 예배와 전도의 열매입니다.
성경말씀의 근본 메시지는 하나님사랑과 사람사랑으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진정한 예배자로 자신을 세워갑니다.
예배는 성도의 삶에 있어 최고봉입니다. 여러분의 삶의 최고봉은 무엇입니까?
또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주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여 영생에 눈뜨게 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빠진 전도는 결코 성립하지 않습니다.
말씀을 가까이하면 가까이 할수록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과 전도에 대한 열정이 다시금 꽃피어 열매 맺습니다.
새로남 가족 여러분!
매일 주님과의 데이트가 달콤(Sweet)하여 치유(Healing)와 회복(Recovery) 그리고 새로운 도전(Challenge)의 시간으로 경험(Experience) 하도록 합시다.
우리 영혼이 환호하는 시간으로 가꾸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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