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삶의 길을 찾는 두 가지 질문
2011.08.06 08:39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할 때 질문할 수 있는 존재로 만드셨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교제하며 살도록 의도하신 것이다. 동물은 결코 질문하지 않는다. 그저 펼쳐지는 상황에 본능적으로 반응할 뿐이다.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질문은 존재 목적에 대한 질문이다. ‘왜(Why)’라는 질문이 마음속에 정직하게 자리잡고 있는 사람은 결코 무의미하게 살거나 방황하며 살지 않을 것이다.
요즘은 본질적인 질문보다 방법을 추구하는 질문이 본류를 이룬다. ‘어떻게(How)’만 강조하는 곳에서는 효율성을 절대화한다. 거기에는 삶의 목적과 방향을 규정하는 본질적 질문인 ‘왜’가 자리잡지 못한다. 인본주의자들은 끊임없이 자기 자신과 사람들을 향해 질문한다. 그 결과 사람이 사람을 숭배하거나 적대시하는 양극단 사회를 이루게 됐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질문한다. 그 결과 여호와 하나님을 경배하며 살게 되었다.
사도 바울은 두 가지 질문으로 삶의 방향과 목적 그리고 방법을 붙잡았다. “주여, 누구시니이까?” “주여, 무엇을 하리이까?” 우리의 정직한 질문에 하나님은 언제나 진리로 대답하신다.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
요즘은 본질적인 질문보다 방법을 추구하는 질문이 본류를 이룬다. ‘어떻게(How)’만 강조하는 곳에서는 효율성을 절대화한다. 거기에는 삶의 목적과 방향을 규정하는 본질적 질문인 ‘왜’가 자리잡지 못한다. 인본주의자들은 끊임없이 자기 자신과 사람들을 향해 질문한다. 그 결과 사람이 사람을 숭배하거나 적대시하는 양극단 사회를 이루게 됐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질문한다. 그 결과 여호와 하나님을 경배하며 살게 되었다.
사도 바울은 두 가지 질문으로 삶의 방향과 목적 그리고 방법을 붙잡았다. “주여, 누구시니이까?” “주여, 무엇을 하리이까?” 우리의 정직한 질문에 하나님은 언제나 진리로 대답하신다.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
* 본 칼럼은 국민일보 "겨자씨" 코너에 기고하신 칼럼을 올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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