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월평 15 다락방도 zoom을 이용해 교재를 나누었습니다.

처음에는 여러모로 어색했지만 그 어색함도 우리가 서로 만나서 말씀과 삶을 나누려는 열정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다락방을 통해 성경정독의 은혜를 나누며 특별교재를 통해 위기 가운데 그리스도인의 삶을 어떠해야하는지도 배우고 나누고 또 다짐하고, 서로의 기도제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Zoom은 40분이하만 무료라고 알고 있어서 시간에 쫓기듯 다락방을 해야했지만 무슨 일인지 40분이 지나 1시간이 넘도록 온라인 다락방이 지속되는데로 끊기지 않고 이어졌습니다. 은혜의 세겹줄은 역시 끊기 힘든가봅니다. (^^;;)

어서 대변하여 음식도 나누고 기쁨과 감사의 찬양을 나누고 손에 손을 잡고 뜨겁게 기도하는 다락방이 열리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