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1다락방 온라인 모임!!

드디어 한주 간의 고단한 삶이 끝나고, 다락방식구들과 모이는 금요일이 되었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다락방 식구들 집으로 가는 가정예배가 아닌 비대면으로 모임을 진행하는것이 조금 낯설기는 했지만,

오랫동안 만나뵙지 못했던 아쉬움들이 조금이나마 해소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특별히 저희 다락방에 새로운 가정을 (정은혜 윤동현 성도님) 처음뵙는 날이라 더 설레였던것 같아요~~

신혼 1다락방 6가정이 처음으로 모인 날이라서 더욱더 반가웠습니다, ^^

아쉽게도 저희남편은 회사일때문에 늦게들어와 참석이 어려웠지만,

새로운 가정과의 만남이 비대면으로라도 이루어져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저희순장님께서 저번주부터 간식과 함께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고 하셔서, 간식이 무엇일까 궁금 하던 찰나에!

집으로 푸라닭이 배송되었습니다...♥️


이런방식의 모임은 그전에 상상도 못했는데, 이렇게 마음을 나누어주시는 순장님 덕분에, 맛있는 치킨과 함께 다락방 모임이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여호와를 힘입어’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위급한상황 신접한여인을 찾아갔었던 사울과 달리 위기의 순간 하나님을 찾는 다윗의 삶을  들여다 보며 저희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각 가정마다 어려웠던 순간 하나님을 어떻게 의지했는지 나누고, 무엇보다 코로나 위기상황속에서 신앙이 정체되는것이 아니라 나와 하나님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순장님의 말씀이 도전이 되고, 골방으로 들어가 기도할때 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습니다.

한시간조금 넘는 시간동안 온라인으로라도 다락방식구들과의 만남을 하고 나니, 코로나로 인해 조금 우울해져있던 저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수 있는 귀한시간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진정되어 다락방식구들과 대면 모임을 할수있는 그날을 기대하며, 

오늘 치킨으로 섬겨주시고, 다락방 모임을 위하여 준비하느라 애쓰신 저희 백호성 장혜연 순장님 가정 사랑하고 축복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다락방 식구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