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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매호를 읽으면서 더 정독하며 읽는 글은 해외 스케치, 선교사님들의 이야기 입니다. 이번에도 페루에 계신 김성숙 선교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먼 땅, 낯선 땅에서 어떻게 사역을 시작하셨는지, 사역의 중심에 누가 계신지,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시고 일하셨는지에 대해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문화가 다른 땅에서의 사역은 늘 시행착오가 있지만, 그 시행 착오 속에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은 항상 놀라우며 은혜이고, 각 나라마다 다른 선교방향이지만, 그에 맞게 하나님께서 일하심도 은혜임을 깨닫는 다는 선교사님의 말씀은 저에게도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어디로 갈지 모르고, 어디로 향할 지 모르는 나그네 같은 삶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한다면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라는 고백을 할 것이라 믿습니다.

 

마음을 더욱 견고하게 하고 사모의 정체성을 굳건하게 만들어 주는 라일락을 통해 오늘도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269 우리 모두는 자신의 인생스토리 안에 갇혀 사는 연약한 존재다 [1] 김연주I 2020.11.11
268 나의 삶을 묶어버릴 밧줄을 끊어내자 [1] 윤슬기 2020.10.30
267 라일락 가을호를 읽으며 [1] 이지연AC 2020.10.30
266 덮어두고 해결하지 않으려고 했던 상처의 흔적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1] 황미진 2020.10.27
265 라일락을 통해 내 마음을 바라봅니다... [2] 이소희 2020.10.22
»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2] 김유미 2020.10.22
263 건강한 교회를 통해 건강해지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2] 정예나 2020.10.21
262 마음의 위로가 되었던 라일락 가을호 [2] 박혜린 2020.10.21
261 읽고 또 읽고 싶은 라일락 여름호 [1] 조소은 2020.08.12
260 상실의 고통을 마주한 자리에서... [1] 허민정 2020.08.11
259 마음다스리기 [1] 윤슬기 2020.08.10
258 주님의 기쁨이 되는 [1] 김명희C 2020.08.07
257 하나님 바라기 [1] 정예나 2020.08.02
256 라일락이 가져다준 지혜 [1] 김연주I 2020.08.01
255 2020년 라일락 여름호 후기 [1] 정명화 2020.08.01
254 반복된 좌절과 탈진이 계속될때.... [1] 황미진 2020.08.01
253 라일락 여름호를 읽고 [1] 강정선 2020.07.29
252 봄 꽃 향기나는 라일락을 읽고 [1] 주선실 2020.04.29
251 사모도 똑같은 마음다스리기 [1] 윤슬기 2020.04.27
250 마음 다스리기 [1] 강정선 2020.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