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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별 부부15교구 순장모임_첫번째 시간!!
2021.03.20 22:57
사랑하는 새로남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부부15교구를 섬기는 김지엘 집사(한빛4)입니다.
'21년 부부15교구의 순장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신성, 한빛 - 9개 다락방 순장)
오늘 첫번째 모임이 진행되었는데요,
기존 2개의 교구가 올해부터는 하나가 되어
이제 제법 규모 있는 교구의 모습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신임순장님 두분께서 합류하게 되셔서.
에너지 있고 신선한 모임이 되었습니다.
(신임순장 - 신성1 정재필 순장님 / 신성2 조석진 순장님)
심방을 막 마치시고 함께 해주신 양대웅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기도와 격려가 순장님들께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
코로나 상황, 순장 인원이 9명이어서 한자리에 모이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데,
"교구모임 역시, 꼭 대면이 아니어도 은혜로운 시작이 가능할 것이다." 라고 목사님께서
강력한 메세지를 주셔서, 나름 과감하게 온라인으로 시작할 수 있었슴을 고백합니다^^
막상 오늘 모임을 갖고 나니...
시작을 늦추었으면 어쩔뻔 했나.... 싶을 정도로
순장님들 모두 마음을 열고
교회사랑, 다락방 사랑.. 무엇보다 주님 사랑을 고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첫 시간이니 만큼
순장인 자신을 소개하고, 서로 동료 순장님들을 이해하는 시간 위주로 진행되었는데요...
위의 소개 가이드 중,
"요즘 나에게 에너지를 주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제 나름은 이런 답변들을 예상했었죠...
'주님사랑?" '기도?" "성경?' "예배?"
이정도로... 답하실 거라 예상했건만...
막상 ..
과반수 이상의 순장님들의 답변은...
"아내"
라고......^^
아내로부터 얻는 에너지가 요즘 삶에 큰 에너지가 되고 힘이 된다. 라는 말씀들이셨습니다.
역시 '능력보다 화목' 입니다.ㅎㅎㅎㅎ
돌아보면....
제가 경험하고 있는
우리교회 순장님 한분 한분은...
한 가정의 제사장으로서,
자녀들과 아내에게 사랑받는 가장으로서,
일터에서는 모범이 되고자 애쓰는 한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교회에 헌신하고,
오직 그리스도 한분만을 마음을 두고
주어진 삶에 감사하는 분들 입니다.
저희 교구 순장님들 역시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다락방 각 가정을 섬기고자
자신의 신앙을 꾸준히 점검하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일에 주저함이 없으신 분들이세요.
예수님과의 첫사랑, 첫마음을 동경하며
순원 한분한분에 진정성을 담는
귀한 동력에
절로 감동이 됩니다.
<사진- 신성3 도승환 순장님>
교구 모임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 순장님들을 더욱 믿음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촉진하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할렐루야~!!!!
#교구모임 후, 이런 후기들이 있었습니다.
"교구모임이 특별합니다. 신혼생활을 다락방에서 시작했거든요."
"(오늘은) 모여서 하는 것 보다 더 오랜시간 동안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다른 순장님들과의 교제를 통해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진솔한 소개의 시간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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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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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진
2021.03.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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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필
2021.03.21 19:26
감사합니다.
교구 선배순장님들의 따스한 환영에 힘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존경하는 순장님들과 함께 사역하게 됨이 기쁨이며 이후에 함께할 시간도 기대가 됩니다. -
임대열
2021.03.22 14:59
개명으로 제2의 후반전을 멋지게 시작하신 교구장님!
그리고 함께 만들어 가는 멋진 교구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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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승환
2021.03.27 20:59
교구 모임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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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남
2021.03.27 23:41
교구나눔을 통해서 순장님들과의 만남이 기대됩니다^^
교구목사님의 기도와 교구장님의 세심한 준비와 인도에 은혜로가 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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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남
2021.03.27 23:43
교구나눔을 통해서 순장님들과의 만남이 기대됩니다^^
교구목사님의 기도와 교구장님의 세심한 준비와 인도에 은혜로가 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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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웅
2021.04.02 16:44
교구모임을 통해 우리 순장님들을 만나고, 앞으로 사역에 큰 기대와 소망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김지엘 교구장님께서 센스있게 모든 순서를 이끌어 주시고, 장로님을 비롯한 모든 순장님들께서 함께 참석하여 기도제목을 나눔으로 더욱 큰 은혜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현장을 보는 듯, 은혜의 교구모임을 보았습니다.
교구장(김지엘 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만남이 복된 축복이 되는 부부15교구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