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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국] 박선진, 최정화 선교사 기도편지
2021.12.14 15:51
사랑하는 회원님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태복음 1장 22-23절)
메리 크리스마스! 싸왓디캅! (안녕하세요?)
저희가 살고 있는 태국의 동북부 지역은 건기에 접어들었습니다. 마치 한국의 가을 날씨와 같습니다. 오늘 이곳의 최저기온은 영상 17도였습니다. 코로나 감염환자는 지난 주에 매일 100명에서 어제는 32명으로 줄었습니다. 우본은 태국정부의 관리감독에 있어 두번째인 최고 통제구역에 속합니다.
‘프라까루나 와린교회’
지난 10월 초에 ‘못’자매가 약 1700키로 떨어진 태국 남부 ‘야라’로 이주를 하였습니다.
태국은 1년에 2-3모작을 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이곳 환경에는 ‘추수 감사절’보다는 ‘감사의 날’이란 명칭을 사용합니다. 지난 11월 21일 주일에 저희는 ‘감사절’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참석한 성도들은 각자가 준비한 주님께 ‘감사의 글’을 준비하여 성도들 앞에서 읽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성도들은 주님께 정성껏 감사의 헌금을 준비하여 드렸습니다. 예배 후에는 성도들이 함께 준비해 온 맛있는 점심 (과일, 간식 등)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각 사람이 작성한 글은 모아서 게시판에 부쳐 다른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저희는 감사의 글을 통해 성도들의 신앙이 성장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 견고한 믿음으로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고전15:58)
‘성탄절’예배는 12월 19일에 가지려고 합니다. 거리에 또한 백화점에 성탄트리가 세워졌습니다. 태국 은 공휴일이 많은 나라입니다. 그렇지만 ‘성탄절’은 국가공휴일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이 날에 ‘성탄죽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 지역은 불교문화가 강한 곳입니다. 저희는 몇 명의 친구들을 초청하려고 합니다. 성도들이 성탄절축하예배를 기도로 잘 준비하도록 그리고 가까운 친구를 초청하도록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요.
2022년 1월부터는 계획대로 ‘타낫형제’(만38)가 ‘프라까루나교회’의 담임사역자로 일하게 됩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청지기로서 주어진 목회를 잘 감당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사랑과 기도를 감사드립니다.
태국 동북부 ‘우본 라차타니’에서
보냄을 받은 박선진. 최정화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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