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23교구 한밭 수목원 나들이 사진을 올립니다.

전략적으로 부부23교구를 상위에 노출시키기 위해

조금 늦게 사진을 올리게 되었네요. ㅎ

올해도 이렇게 마스크를 쓰고 사진을 찍지만..

내년에는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봄의 내음을 마음껏 들이마시고 싶습니다.

아래 사진은 다른 분께서 찍어주셨는데, 물에 비친 장면의 구도가 멋지게 잡혔네요.

멋진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속사람도 겉사람과 같은 모습이기를 소망해봅니다.

함께 정자에 앉아 나누는 이야기는 달콤하였습니다.

이야기 나누는 중에 담임목사님이 지나가셔서 함께 추억도 남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작년 가을 한밭수목원에서의 부부23교구 한 컷을 남깁니다.

우리 교회 옆에 멋진 수목원이 있어 너무 좋습니다.

내년에는 정말 마스크 벗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