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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월평14] 첫 대면모임 스케치
2022.04.23 18:40
샬롬!
공기 맑고 화창한 주말 잘 보내셨나요:)
모임 인원 제한이 풀려,
금주는 다락방 모임이 대면으로 진행된 곳이 많을 것 같습니다.
월평14 다락방이 오늘 ‘첫 대면모임’을 가졌습니다.
한 주 동안 기도로 첫 대면모임을 준비하며 설렘이 가득했답니다.
(한 가정이 가정 행사로 참석 못 해 아쉬움이 컸습니다)
월평14 다락방은 올해 새롭게 합류한 두 가정과 기존 세 가정, 총 다섯 가정입니다.
신혼 두 가정, 40대인 세 가정으로 구성되어 신구 세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게 특징입니다.
<월평14 다락방 단체사진: 교회 화단>
<1부: 식사교제>
오전 11시에 식당에서 모였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갈릴리 호수에 찾아와 생선을 구워주시고 떡을 나누시며 제자들을 회복시키셨듯이, 다락방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음식을 나누며 어색함을 풀고 마음을 열도록 성령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각 가정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1. 이승원&신윤정 성도님 부부
하루에 “사랑해”를 40번 넘게 표현하는 ‘달달한 신혼부부’ 입니다.
새로남교회에 등록한 지 몇 달 안 되어 다락방에 편성되었지만, 빠르게 적응하며 다락방에 신선한 공기를 불어 넣는 가정입니다.
예수님을 믿은 지 몇 년이 안 된 신윤정 성도님은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찬양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 찬양을 들으며 ‘예수님을 믿는 성도의 삶은 이런 거구나’라는 강한 울림이 가슴속으로 파고들었다고 합니다.
<이승원&신윤정 성도님 부부>
2. 박경&강남안 집사님 부부
올해 새롭게 함께 하게 된 가정입니다.
“다락방이 청년부 모임 같아요.”라며 다락방 모임 통해 청년 시절의 열정을 회복해서 감사하다고 나누는 부부입니다. 신실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다락방에 안정감을 높여주셔서 고맙습니다.
강남안 집사님은 권찰 직분으로 다락방 사역을 돕고 계십니다.
<박경&강남안 집사님 부부>
3. 이범우&황현 집사님 부부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로 만난 가정입니다.
‘함께함이 기쁨’인 집사님들은 주말 부부입니다.
주중에 떨어져 지내 지칠 때도 있을 텐데도, 다락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감사합니다.
황현 집사님은 몇 년 전 새로남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집사 직분을 받고 기뻐하는 집사님을 보며,
새로남 공동체에 정착하고 신앙 뿌리를 내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했답니다.
<이범우&황현 집사님 부부>
4. 양병태&이은옥 집사 부부
월평14 다락방을 섬기는 순장부부입니다.
자격 없는 저희 부부에게 다락방 성도님 가정을 섬길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양병태&이은옥 집사 부부>
<2부: 부활절 특별교재 나눔>
12시 30분에 카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요한복음 21장을 돌아가며 읽고 신앙과 생활을 나누었습니다.
(나눔 질문)
- 내가 잊지 못하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인생 여정에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를 경험한 때는 언제인가요?
- 나는 다른 사람을 많이 의식하는 편인가요, 소신껏 행동하는 사람인가요?
- 나의 기질, 성품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이 내게 피해를 주는 것처럼 느껴졌지만, 나를 배려하기 위한 것임을 깨달은 일은 무엇인가요?
웃음꽃을 피우다가 진지해지다가, 진솔하게 나눔을 이어가다 보니 어느새 시곗바늘이 오후 3시를 가리키네요.
하나님께서 각 가정에 선물로 보내주신 자녀들입니다.
다락방 모임에 처음으로 참석한 현이가 형, 누나들과 금세 친해져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선물인 자녀들>
이상으로 월평14 다락방 첫 대면모임 스케치를 마무리합니다.
긴 글과 사진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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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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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태
2022.04.2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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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옥
2022.04.23 18:51
주님의 이름으로 함께함이 감사합니다. 대면모임을 통해 더 은혜넘치는 다락방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김진광A
2022.04.23 19:08
은혜롭고 즐거운 대면 다락방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져 옵니다~ ^^ 순장님의 귀한 사랑과 섬김도 그대로 느껴집니다~! 월평14 다락방 화이팅!!! -
안순기
2022.04.24 07:29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할렐루야! 아멘!
월평14 다락방 첫대면 모임을 주님께서 기쁘게 받으신 줄 믿습니다.
신실하신 양병태 순장님의 맛깔스러운 다락방 스케치에 덩달아 함께 기쁨을 누립니다.
특히 미래세대 하나님의 자녀들이 따로 주니어 다락방(!)을 하고 있어 흐뭇합니다.
여호와살롬입니다^^* -
이택준
2022.04.24 08:57
사진이 멋져요. 첫 대면 다락방 모임을 시작하고 기획하신 양병태 순장님 귀하십니다 ^^ -
장동우
2022.04.24 09:05
다들 반가운 얼굴이시네요.^^ 귀하게 신앙생활하시며 다락방 모임을 하시는 모습 보니 너무나 기쁩니다. 모두들 올 한 해 영적 성장, 믿음의 성장을 이루시어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나아가길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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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석A
2022.04.24 10:34
오~ 역시 우리 양순장님의 영혼 사랑은 늘 특심이십니다! 저희 교구의 모범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리립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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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태
2022.04.24 13:36
목사님들과 집사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에 힘이 납니다! -
이태규
2022.04.26 09:25
언제나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월평14 다락방 양병태 순장님과 순원들의 모습을 보니, 이제야 코로나의 그림자가 사라지는 거 같아 더 설레네요~ 청년부때 저희 또래였던 박경 집사도 함께 보여서 더 은혜가 됩니다. ^^ 모이기에 힘쓰고 은혜 받는데 힘쓰고, 섬기는데 힘쓰는 월평 14다락방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ㅎ
새로남 믿음의 공동체 통해 신앙 교제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