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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목양6교구 연합예배(2)
2022.09.2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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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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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환
2022.09.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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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혜
2022.09.26 20:17
합심기도후 서로 축복하는 시간! 상상하지 못한 정말 감동과 감사의 축복현장이 열렸습니다!
하나의 눈물......
축복송을 부르고 목사님께서는 우리에게 외치셨습니다~
"여성도분은 여성도분들끼리, 남성도분들은 남성도분들끼리 20명씩 서로 허그하며 마음껏 축복해주세요~~~ 시작!!!"
와! 코로나로 거리두기를 하였던 모두에게 얼마나 기다리던 순간이었을까요~~ 아주 가까이 서로 허그하며 축복한 자리... 싱어들도 함께 참여하게 배려해 주셨고, 우리의 허그 축복이 이어지는 동안 목사님께서는 고등부때 부르던 축복송 이라며 계속 목양 6교구 공동체를위해 불러주셨습니다.
"평화 하나님의 평강이 당신의 삶에 넘쳐나기를
기쁨 하나님의 기쁨이 당신의 삶에 넘쳐나기를
소망 하나님의 소망이 당신의 삶에 넘쳐나기를~~
평화,, 기쁨 소망이 당신의 삶에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저도 거의 모두 처음뵙는 여성도분들에게 달려가며 정말 기쁘게 허그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때 정말 잊을 수 없는 하나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지금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한 성도분께서 눈가에 눈물이 촉촉히 맺혀 있는 그 얼굴을 기억합니다....
저도 그 순간 가슴이 뭉클...
우리가 사는동안 어느곳에서 이렇게 마음껏 서로를 축복해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사는동안 어느곳에서 이렇게 따뜻한 위로를 받고... 조건없는 축복의 맘을 전할 수 있을까요....
그 눈물... 감사와 감동의 눈물이었으리라 여겨집니다. 저 또한 그러했으니까요
모두가 어렵게 함께 견디었을 코로나... 그리고 그렇게 지켜온 예배...
허그하며 축복했던 그 순간의 예배는 아주 오래도록 가슴에 새겨질듯 합니다.
역시 공동체의 사랑은 허그(Hug)로 !
서로를 축복하며 안아주고 격려함으로
이 땅 가운데 천국의 기쁨을 조금이라도
맛보게 되어 감사합니다 !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