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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부부6교구] 단풍처럼 열정 Up 대나무 마디처럼 믿음 Up
2022.10.23 18:08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오랜만에 '부부6교구' 순장'들이 얼굴을 마주했습니다.
김태석 교구장님이 섬겨주신 커피를 중등센터 그레이스 카페에서 마시며,
쌓인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지난 주일 <슈브> 공연에서 '바울'을 연기한 김태석 교구장님의 소회를 들었습니다.
4개월간 매주 2~3일씩 밤에 모여 연습하면서,
'바울' 배역의 무게감에 눌려 식욕을 잃고 잠을 설쳤다고 합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체중이 5킬로나 줄어 몸에 맞는 바지가 없다고 하네요.
체중 감량하고 싶으신 분은 '브릿지' 연극 팀 문을 노크하라며 웃음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했답니다.
다락방 사역, 개인 사업 근황, 직장 생활 등을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하루도 내다볼 수 없는 나그네 인생을 살아가며,
사업도 직장근무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했습니다.
중등센터에서 티타임을 가진 후,
한밭수목원으로 이동했습니다.
붉게 물든 단풍잎을 바라보며 우리 '부부6교구' 순장들도
바울처럼 붉게 타오르는 열정을 가지고 사역하기를 소망했습니다.
(포즈 설명: 하나님의 이름을 존귀히 높여드리자!)
우리는 십자가 죽음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을 닮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요?
대나무 숲을 바라보며,
'나부터, 작은 일부터, 즉시, 이해 안될 때도' 순종할 때 믿음의 마디가 한 뼘씩 자라간다는 담임목사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포즈 설명: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의 마디를 끌어올리자!)
우리가 믿음안에서 만나지 않았다면,
남자들끼리 한밭수목원을 거니는 일이 있을까요.
사랑넘치는 공동체, 교제권을 허락하시고,
아름다운 가을을 선물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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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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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태
2022.10.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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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옥
2022.10.23 18:15
부부 6교구 순장님들의 모임 가운데
열정과 믿음이 업그레이드되는
주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
김태석A
2022.10.23 22:45
우리 교구 순장님들 너무나 사랑하고 존경하고 축복합니다. 늘 있는 그 자리에서 묵묵히, 한결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순원들을 살피시고 애쓰시는 그 마음에 저도 도전받고 또 기도로 동역합니다. 부족하다 못해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교구장을 위해 늘 격려해주시는 우리 순장님들이 진정 최고입니다. 이 가을에 하나님의 사랑으로 물들어가는 우리 모두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하나님께 존귀하게 쓰임받으며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가 넘치시는 삶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아울러 그 은혜가 순원들에게도 넘쳐 흘러 하나님 마음에 맞는 우리 모든 순장님들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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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광A
2022.10.24 11:03
'바울' 김태석 교구장님 비롯한 부부 6교구 순장님들~ 의미 있는 포즈까지 정말 멋지십니다! ^^ 하나님의 이름을 존귀히 높여드리는 귀한 순장님들과 다락방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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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규
2022.10.24 12:54
김태석 교구장님의 커피의 섬김과 양병태 순장님의 다락방 교제의 묵상질문 등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부부6교구 소속임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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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훈
2022.10.24 16:02
바울님과 함께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모든 순장님들 멋지십니다.
양병태 순장님 글 ~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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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
2022.10.24 16:25
이번 부부6교구 모임은 교구장님의 연극을 준비하며 바울을 연구하기위해 사도행전과 바울서신을 여러번 정독하였다는 말씀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오래간만에 순장님들과의 좋은 시간이었네요.
부부6교구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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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호
2022.10.24 16:40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시기에 모두의 마음을 잘 아시고 수목원 나들이를 추진해 주신 목사님 사랑합니다. 게다가 역시 새로남 순장님은 다르다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설교말씀을 기억하면서 동작으로 표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순원들에게 본이 되는 순장님이 여기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남 순장님, 화이팅, 부부6교구 순장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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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2022.10.24 18:28
부부6교구 순장님들 ~ 아름다운 가을에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_^ 섬김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힘내세용!!! -
박정규C
2022.10.24 18:54
가을엔 가을과 같이 봄엔 또 봄과 같이 어디든 잘 어울리는
하나님의 일꾼 부부6교구 순장님들 최고입니다.
사도바울의 열정을 꼭 닮은 부부6교구 순장님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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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혜
2022.10.24 19:36
매번 아름다운 글과 사진 올려주시는 양병태 순장님~ 글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그자리에 함께 있는듯 합니다. 직장인으로, 가장으로, 직분자로 늘 고군분투하시는 우리 순장님들. 은혜아니면 어찌 설명할까요? 은혜아니면 어찌 이 만남이 가능할까요? 남자들안의 가을 산책, 서로 받은 은혜들, 고충들..나누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어졌을 이야기들. 주안에서 풍성한 시간이었음이 느껴집니다.
귀한 순장님들~ 앞으로의 사역에도 포기하고 싶을때, 주저앉고 싶을때 서로에게 힘이되고 일으켜줄 귀한 동역의 끈, 끊어지지 않는 기도의 세겹줄 되시리라 믿으며, 축복하며 기도로 응원합니다! 귀한 순장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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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영D
2022.10.25 22:19
10월의 어느 멋진 날, 주님 안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동역하시는 우리 순장님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어쩜 사진 포즈 하나에도 하나님 사랑이 이리 가득할까요^^ 이 시대의 바울로 귀히 쓰임받으시길 축복합니다! 순장님 파이팅!! -
서훈
2022.10.28 18:48
역시 베스트셀러 작가님이 있는 교구는 특별하군요!
멋짐니다! -
김은진E
2022.10.30 15:54
부부 6교구 순장님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10월의 멋진 날~ 단풍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순장님들 덕분에 저희들의 믿음도 성장합니다.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바울 연극 공연으로 수고해주신 김태석 순장님 감사합니다^^♡
단풍잎을 바라보며 가을을 느낄 여유를 주신 하나님,
고맙습니다!
부부 6교구 순장님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