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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오랜만에 '부부6교구' 순장'들이 얼굴을 마주했습니다.

김태석 교구장님이 섬겨주신 커피를 중등센터 그레이스 카페에서 마시며,

쌓인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지난 주일 <슈브> 공연에서 '바울'을 연기한 김태석 교구장님의 소회를 들었습니다.

4개월간 매주 2~3일씩 밤에 모여 연습하면서,

'바울' 배역의 무게감에 눌려 식욕을 잃고 잠을 설쳤다고 합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체중이 5킬로나 줄어 몸에 맞는 바지가 없다고 하네요.

체중 감량하고 싶으신 분은 '브릿지' 연극 팀 문을 노크하라며 웃음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했답니다.

 

다락방 사역, 개인 사업 근황, 직장 생활 등을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하루도 내다볼 수 없는 나그네 인생을 살아가며, 

사업도 직장근무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했습니다.

 

 

중등센터에서 티타임을 가진 후,

한밭수목원으로 이동했습니다.

 

붉게 물든 단풍잎을 바라보며 우리 '부부6교구' 순장들도

바울처럼 붉게 타오르는 열정을 가지고 사역하기를 소망했습니다.

 

 

부부6교구.jpg

(포즈 설명: 하나님의 이름을 존귀히 높여드리자!)

 

 

우리는 십자가 죽음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을 닮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요?

대나무 숲을 바라보며,

'나부터, 작은 일부터, 즉시, 이해 안될 때도' 순종할 때 믿음의 마디가 한 뼘씩 자라간다는 담임목사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부부6교구2.jpg

(포즈 설명: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의 마디를 끌어올리자!)

 

 

우리가 믿음안에서 만나지 않았다면,

남자들끼리 한밭수목원을 거니는 일이 있을까요.

사랑넘치는 공동체, 교제권을 허락하시고,

아름다운 가을을 선물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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