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마클과 함께 달리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라톤은 인생과 같다, 혼자 보다 함께!, 피니싱 웰 완주자의 노래. 새마클과 함께 달린 대회들...... 귀하고 복된 기억들입니다!!

우리 새로남교회와 대전 시민의 자랑이자 한국교회 새로운 사역 모델이 되었던 대전새로남행복마라톤대회!! 그 중심에 회장 이승복 집사님과 새마클 회원들이 있습니다!!

새마클이 우리 새로남교회의 재부흥의 마중물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와 새로남 마라톤 클럽 멋있습니다~^^ 박성순 순장님 짱이십니다 ㅎㅎ

코로나팬데믹 이후 모처럼만에 마라톤대회였습니다.. 

맑은 공기를 마쉬며 뛰는동안 코로나의 후유증을 느낄수 있었지만

하나님이 주신 자연속에서 단풍을 바라보며 뛰다보니 막힌 가슴이

뻥 뚤리는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내년 새로남 마라톤대회도 이렇게 행복하겠죠?^^

멋진 모습 사랑하며 축복하며, 응원합니다.
이승복회장님 근육 파열에도 불구하고 ....
안목사님도 .... 자랑스럽습니다.
모두 화이팅 입니다. 

지금까지의 '대회' 소감과는 사뭇 다른 감동이 내 마음 중심에 스며 들었다. 멈춤에서 움직이는 역동성, 살아있는 사람들의 무리를 봄으로 주님이 이 땅위에서 존재하게 하신 본연의 목적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셨습니다. 믿음은 멈춤이 아니라 움직여야하는 역동성이고 그것 자체가 건강함임을...! 나 자신이 행20:24말씀 안에 성장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고자 결단하며, 우리 새로남교회도 여전히 역동성있는 건강한 교회로 주님 기뻐하시는 임재 가득한 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저녁식사로 풍성하게 대접해 주신 강흥순(한예종 따님 합격^^섬김)집사님께 감사드리고 무엇보다도 안대진목사님과 전마협 장영기 회장님, 그리고 동참한 회원들과 주님의 시간에 함께함이 큰 축복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