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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함께 영글어가는, [주말11]

2022.11.09 21:23

장필주 조회 수:545 추천:21

[은혜의 손가락]

에너지가 넘치는 주말 11다락방이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예약하기 힘들기로 소문난 자연휴양림의 숙소를 4동이나 선점한 조명환 성도님의 세상에서 가장 빠른 손가락 덕분에 함께 멋진 풍경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1667999440864-1.jpg

 

 

[매서운 풍랑]

변산반도에서 다락방 가족이 만나기로 한 날은 굉장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맺어진 끈끈한 우리는 맹렬하게 부서지는 파도 앞에서도 기쁨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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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나눔]

늘 아이들로 북적대는 다락방이다 보니 아이들 양육문제로 씨름해왔는데, 이번 나들이에서는 자기 자신만을 위한 기도제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삶의 많은 고민들을 서로 나누며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다락방을 허락하신 이유를 깨닫고 더욱 열심으로 서로를 위해 기도하자는 다짐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즐거운 나들이]

모이기를 힘써라는 말씀을 전심으로 실천하는 아이들입니다. 만날때에 가장 반가워하고 헤어질때 누구보다 아쉬워 눈물흘리는 저희 다락방의 보물들이죠. 1박 2일동안 밤낮으로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고백해주는 예쁜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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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함께 자라나가는 주말 11다락방이라서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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