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라일락 글 중 권성수 목사님의 글에서

"두 사람이 감옥 안에 있는데 한 사람은 흙만 보고 한 사람은 별들을 보았다."

는 글귀가 제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코로나로 전무후무한 사역의 어려움을 겪은 우리이지만, 

한편으로는 앞으로 이와 같은 어려움이 또다시 오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도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많은 고민과 씨름을 해온 교회들이 있다는 것을 라일락의 글들을 통해 알게 되면서

'코로나 때문에, 코로나 지나면'이라는 핑계를 일삼았던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조성희 사모님께서 발행인 칼럼을 통해

사역의 회복을 위하여서는 '결코 혼자가 아님을 기억하고 주님의 위로를 구하라'고

말씀해주신 것처럼

아직 남아있는 코로나의 여파 속에서,

또한 앞으로 찾아올 또 다른 어려움 속에서

저 역시도 함께 하는 동역자를 기억하고, 또한 나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하늘에 떠있는 별들을 바라보며 묵묵히 사역을 감당하기를 다짐해봅니다.

 

항상 잊고 살아가기 쉬운 제 마음의 중심을 찾아주시고 

도전과 결단을 심어주시는 라일락에 항상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349 2023 라일락 봄호 후기 [1] 조소은 2023.05.31
348 봄 라일락 후기 [1] 윤슬기 2023.04.30
347 겨울호 후기 [1] 이안나 2023.03.23
346 22 라일락 겨울호 후기 [1] 김연주I 2023.02.18
345 2022 겨울호 후기 [1] 조소은 2023.02.17
344 세상에서 빛과 소금되는 삶 [1] file 이영미C 2023.02.16
343 2022 겨울호 후기 [1] 김혜련D 2023.02.15
342 따뜻한 온기 가득했던 라일락 [1] 이지연AC 2023.02.15
341 라일락 겨울호 후기 [1] 박유리A 2023.02.04
340 2022 겨울호 후기 [1] 정예나 2023.01.11
» 2022 가을호 라일락 후기 [1] 조소은 2022.12.03
338 눈물, 순종 그리고 묵묵히 걸어가는 종 이영미C 2022.11.29
337 2022 라일락 가을호 후기 이지연AC 2022.11.28
336 2022 라일락 가을호 후기 정예나 2022.11.24
335 vol.49 라일락 후기 윤슬기 2022.11.23
334 라일락 가을호 후기 김명주 2022.11.20
333 2022 라일락 가을호 후기 신애라 2022.11.19
332 가을 라일락 후기 박유리A 2022.11.14
331 라일락 여름호 후기 김연주I 2022.08.21
330 라일락 여름호 후기 박유리A 2022.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