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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샘머리 7] 나눔이 진솔하고 중보기도가 풍성한 다락방!
2023.03.04 00:15
<샘머리 7 다락방 가족 : 네 가정>
월평 지역에서 6년간 순장으로 다락방을 섬기고,
올해 제가 살고 있는 둔산 지역으로 돌아왔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나눔질문을 준비하며 새로운 다락방 모임날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지난 주에 이어 두 번의 모임을 마친 저의 마음은 봄꽃처럼 화사하게 피었답니다.
새로 만난 세 가정의 이야기를 들으며 몸에 전율이 흘렀습니다.
'하나님이 이래서 우리를 만나게 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5년간 함께 한 다락방과 헤어진다는 말을 듣고 한달 동안 울었어요.
상심이 너무 커서 앞으로 다락방에 참석 안할 생각을 했답니다.
하지만 새로운 다락방 첫 모임을 하고 나서 마음이 바뀌었어요.
모임에 대한 기대감이 들고 순장님을 위해 기도하고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진솔한 나눔을 청년부 이후로 몇년 만에 하는지 모르겠어요.
샘머리 7다락방에 와서 다시 청년부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요.
금요일 저녁이 기다려지고 설레기 시작했어요."
"둘째 아이를 낳고 몸이 아팠어요. 지금도 손가락, 몸의 마디마다 통증이 심해요.
잘 못 먹고 밤에 잘 못자니 몸과 마음이 지쳐갔어요. '내가 아기를 잘 키우고 있나' 자책감에 시달렸답니다.
'내가 왜 이러지?' 하며 안 좋은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그게 불과 한달전 상황입니다.
이번 새로운 다락방에 와서 속을 터놓고 나누니 마음이 환기되는 것 같아요. 다시 잘해보고 싶은 의욕이 솟아나 감사합니다."
"샘머리 7 다락방으로 우리를 모이게 하신 하나님.
서로의 필요를 돌아보고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모일 때마나 진솔하게 삶을 나누고 진실되게 중보 기도하도록 도와주세요.
새롭게 시작한 새로남공동체 모든 다락방 모임가운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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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머리 7 다락방 가족>
양병태 이은옥(순장 가정) : 양태은, 양태희
마윤호 하빛나(권찰 가정) : 마예진, 마예찬
황제준 황경자 : 황이현, 황이찬
정광현 박신형 : 정다윤, (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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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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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태
2023.03.0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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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기
2023.03.04 06:45
섭리적 만남을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공직자 하나님을 만나다'의 주인공으로, 순장님으로, 복된 가정의 영적 제사장으로 더욱 아름답고 존귀하게 쓰임 받으실줄 믿습니다. 진솔한 나눔이 있는 샘머리7다락방 화이팅입니다. 여호와샬롬입니다 ^^* -
양병태
2023.03.04 08:22
격려와 축복의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기쁨 충만한 날 되세요! -
이은옥
2023.03.04 00:23
활짝 웃는 모습에서 하나됨이 느껴집니다.
풍성한 나눔과 넘치는 사랑으로 세워지는 다락방 모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양병태
2023.03.04 15:27
우리 함께 아름다운 동역의 꽃을 피워보아요!
매일 넘어지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만 의지하면서요.
옆에 있어줘서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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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현
2023.03.04 00:41
다락방모임에 가는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한 다락방이 되길 기도합니다^^ -
양병태
2023.03.04 15:29
정 집사님의 기타 연주 덕분에
우리 샘머리 7 다락방 찬양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귀한 은사로 섬겨주셔서 감사해요.
내일 제자28기 입학 축하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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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준
2023.03.04 07:36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한 *샘머리7* 다락방되기를 원합니다. 양병태 순장님 화이팅! -
양병태
2023.03.04 08:26
예수님 믿은 것 만으로도 행복한 우리입니다!
쉼 있고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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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준
2023.03.04 11:39
사진만 보아도 "풍성한" 다락방에네요 ^^
계속 진솔한 나눔 기대합니다. 샘머리7 양병태 순장님, 화이팅! -
양병태
2023.03.04 13:00
샘머리 다락방에 온 게 아직
실감나지 않아요^^
감사 또 감사합니다❤ -
제영광
2023.03.04 12:54
순장님 닮아 모두 선하고 멋져요 -
양병태
2023.03.04 13:01
저만 잘하면 될 것 같아요.
주말 즐겁게 보내셔요❤ -
박종삼
2023.03.04 15:20
함께한 사진만 뵈어도 다락방 모임이 어떠했을까 상상이 되어집니다.
순장님의 진솔한 나눔과 교제를 통해서 풍성한 나눔이 이어졌을줄 믿습니다.
순장님 화이팅!! 샘머리7 다락방 화이팅! 아자!아자! 화이팅! -
양병태
2023.03.04 15:26
박종삼 목사님을 교구목사님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두 시간이 넘도록 순장 가정 위해 심방해주셔서 고맙습니다.
3월 말 우리 샘머리 7다락방 세 가정의 심방이 벌써 기다려집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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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원
2023.03.04 21:25
샘머리7다락방 사진만 보고 있어도 덩달아 행복해지네요. 양병태순장님 글을 읽으며 다락방의 은혜가 저에게도 전해지는 듯하구요. 양병태순장님, 하빛나권찰님~ 화이팅 ^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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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태
2023.03.04 22:36
금요일 저녁이 가장 기다려지는 요즘이에요.
권찰님 가정과 마음 모아
다락방 화원을 향기나게 가꾸겠습니다.
계속 관심가져주세요❤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섭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