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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회 21여전도회 월례회(부제:반갑다, 친구야)
2023.05.25 22:50
지난 5월 22일 저녁 7시 21여전도회 회원들의 월례회가 있었습니다. (부제: 반갑다, 친구야)
특별히 금번 월례회는 저녁시간에 진행하며 직장인들을 위한 밤이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말씀으로는 사무엘상 30장 브솔시냇가의 이야기로 하나님의 주재권을 인정하고 긍휼과 겸손의 마음을 품었던 다윗을 기억해보았습니다.
"반갑다. 친구야", "집사님~ 미모는 여전하시네요",
"여호수아부까지 앞으로 21년, 오늘부터 우리사이 1일"
서로의 어색함을 풀고 친숙함을 쌓기위한 대화들로 모임을 시작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그간의 회포를 풀며,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들로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2부로 레크레이션 시간을 이어갔습니다.
첫문제는 남편의 도움이 필요한 게임이었습니다.
다같이 같은 문장으로 남편들에게 동시에 문자를 보내봅니다.
"(여보) 오늘따라 밤하늘이 너무도 아름다워요"
순간 야유가 쏟아졌습니다. ^^; 하지만 잠깐의 오글거림은 뒤로 하고 동시에 모두 문자 전송~
남편집사님들의 스윗하고 재치있는 답장 문자가 이어졌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선물은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하신 남편 집사님들께... ^^)
계속해서 이어진 양파링 옮기기 게임, 덧신 멀리 던지기 게임, 귓속말 옮기기 게임, 속담 맞추기 게임 등... 서로의 팀웤을 쌓으며 돈독해질 수 있는 게임들로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이어진 넌센스 퀴즈, 줄임말 맞추기 등 개인전에서는 소소한 살림을 장만하는 기쁨도 있었습니다.
모처럼 너무 많이 웃고 즐거웠으며 처음 만난 어색함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두둥~, 오늘 게임의 시상금은 팀별 2차 만남을 위한 소정의 지원금
(현금에서부터 새로남카페상품권, 만나홀 식권까지~)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으로 팀별로 기념사진을 찍고... 다음번 약속을 기약하며 각자의 가정으로 돌아갑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기념품을 하나씩 들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보았습니다.
함께여서 더욱 행복했던 우리의 만남...
삶의 모습은 다양해도 동시대를 함께 경험해 왔으며 많은 신앙적 공통점으로 순식간에 하나된 우리...
흩어져서는 가정에서 일터에서 사역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사랑받고 교회를 위한 헌신의 귀한 모범이 되는 21여전도회가 되기로 해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반가웠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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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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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A
2023.05.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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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미정
2023.05.26 12:36
행복한 교제, 풍성한 섬김이 사진과 글에서 막 묻어나오네요~~^^
아름다우신!! 김영희 회장님과 21여전도회 집사님들의 얼굴에서 행복함이 보여요..
모이기에 힘쓰는 21여전도회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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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영
2023.05.26 21:14
가정과 직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장여성들을 위해 귀한 저녁 여전도회 모임을
올해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구요.새로 오신 집사님들도 계셔서 너무 반가웠어요.
회장님과 여전도회 임원 집사님들의 마음 담은 헌신으로 너무 귀한 시간이 된거 같아요
21여전도회라 너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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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희
2023.05.27 10:43
게임에 너무도 진심?이었던 집사님들.. 덕분에 넘넘 재밌었어요~늘 기도로 준비하며 애쓰시는 회장님 넘넘 수고많으셨구요 더 많은 회원(친구)들과 함께하길 소망합니다~ -
김영희B
2023.05.27 22:12
바쁜 저녁시간에 귀한 시간 내어 참여해주신 집사님들께 너무도 감사합니다.
다음 기회에 더욱 많은 지체들이 모이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주시고 기도해주신 임원집사님들께도 감사합니다.
21여전도회 화이팅!
김영희회장님의 넘치는 사랑과 수고에 감사합니다.
저녁시간은 가정에서 자녀돌봄으로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일상이었는데 최원순집사님의 레크레이션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즐겁게 웃으며, 서로를 알아갔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회장님께서 다윗의 이백명 용사에게 베풀었던 마음을 회원 한사람한사람을 챙겨주시니 깊은 감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