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장애인의날을 맞아 방송을 준비하던중, 한 농아교회 사모님의 글을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세월이갈수록 수화를 배우는이들이 줄어 농아형제 자매들이 작은일에 불편을 겪는일들이 있다는 글이었습니다.
어렴풋이 오래전 방송취재때가 떠올랐습니다. 수화를 배워 어려운이들을 돕기위한 작은 모임이었는데 그때저도 수화를 아주조금 배우고 돌아왔던...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보니 저도 기억나는 수화가 단지 몇동작에 그치고마네요...
이제 새롭게 예배를 드림으로 세워지는 새로남농아교회 형제자매를 위해 저도 수화를 조금씩 배워나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마주치면 인사하고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목사님말씀처럼...하나된 형제 자매로 만나길 소망하는 마음 성도로써 동일하게 간절합니다. 새로남농아교회 설립예배... 하나님 귀히 받으시는 예배이길 소망하며 기도로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