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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소개: 테너 최승원(전, 한양대 음대교수)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최승원. 뉴욕타임지는 그를 가리켜 '황금 목소리를 지닌 사나이'라고 극찬한 바 있습니다. 잘생긴 외모에 수정같은 목소리, 열정적인 찬양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소아마비로 인해 어려서부터 한쪽 다리가 불편한 장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렵게 들어간 대학교에서 편견으로 무대에 설 기회가 적어지자 미국으로 건너가 성악공부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에서 3만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동양인으로서 처음 우승하는 기적같은 생애 최고의 기쁨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이후 수많은 오페라 무대에서 무대를 앞도하는 능력으로 찬사를 받게 되어 세계가 주목하는 성악가가 된 테너 최승원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그 분은 나의 약함이 무엇인지 다 알고 계십니다. 자신의 생각으로 가능성의 세계를 접지 마십시오. 내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에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무엇이든지 할수 있습니다"

약한 자를 강하게 들어 쓰시는 현장! 테너 최승원의 간증과 찬양의 밤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