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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2023 대학 1부 하계수련회 “전환”

2023.07.20 20:57

김민경J 조회 수:932 추천:22

 

2023 대학 1부 하계수련회 “전환”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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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1부 마하나임은 23.07.12부터 23.07.15까지 3박 4일 동안 부여청소년수련원에서 하계수련회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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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는 예배

 

장정훈 목사님께서 “하나님은 지금도 일 하십니다”라는 제목으로 예레미야 33장 1-3절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여는 예배 말씀을 통해 말씀에 집중하면 은혜를 받고, 말씀과 은혜가 임하면 변화되기에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기를,

또 내가 부르짖으면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기에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기를 소원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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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엔테이션

 

수련회 기간 동안 숙지해야 할 안내 사항 및 유의 사항을 전달 받는 시간을 가진 후,

수련회를 위해 행정 (소통, 재정, 문서, 디자인물, 인원 관리), 사역 (간식, 프로그램, 홍보 영상),

예배 (찬양, 음향, 사진, 목사님들 의전, 모든 집회 안내) 등을 위해

수련회 훨씬 전부터 애써준 사랑하는 섬김이들을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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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모임

 

마을원들이 수련회에 마음을 더욱 열 수 있도록 따뜻한 교제의 장을 만들어 준 우리 마을장님들 덕분에

모든 마을이 즐거운 마을 모임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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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S (Group Bible Study)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오후 시간을 활용하여 순 별로 모여 GBS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사무엘 목사님께서 저녁 집회 말씀을 예습할 수 있는 내용들로 GBS를 준비해 주셔서 말씀이 더욱 쉽게 느껴지는 수련회였습니다.

GBS 시간을 위해 일찍부터 말씀을 연구하고, 순원들을 향한 마음으로 무장해 준 우리 순장님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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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을

 

총 7번의 집회를 위해 찬양 (인도, 악기, 싱어, 찬무) 으로 섬겨준 우리 찬양팀,

그들이 먼저 받고 흘려준 은혜 덕분에 우리의 찬양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말씀과 기도를 향한 마음이 활짝 열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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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집회

 

저녁 집회 ① “절망에서 소망으로” 누가복음 5:12-14

예수님께서는 현재 나의 모습 그대로를 받으며 치료하시고, 과거의 상처를 만지며 치료하시며, 미래의 살 길을 열며 치료하여 주십니다.

성한 곳이 하나도 없던 온 몸에 나병 들린 사람의 몸에 손을 대시며, 육신뿐만 아니라 마음의 병도 치유하시는 예수님,

“너의 장래에 소망이 있을 것이다” 라며 나를 존귀하게 여기시는 예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

절망의 삶에서 영원한 소망의 삶으로 전환되길 원합니다.

 

저녁 집회 ② “불행에서 행복으로” 누가복음 19:1-10

사람들에게 죄인이라 손가락질 받으며 불행의 시간을 걷던 삭개오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시는 예수님을 만나 ‘깨끗함, 정결함’ 이라는 뜻을 가진 삭개오의 이름과 같은 삶으로 전환된 것처럼

매일의 삶 속에서 행복의 조건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복을 누리길 원합니다.

 

저녁 집회 ③ “실패에서 사명으로” 요한복음 21:1-14

Q. 어떻게 하면 실패에서 사명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A1. 사랑하면 갈 수 있습니다.

칼을 쥐고 나를 위한 스펙을 위해 사용한다면 누군가를 죽이는 칼이 되지만

그 칼로 누군가의 상처를 도려내준다면 사랑의 사람으로 사용 받는 것입니다.

성공이 아닌 섬김을 좇는 우리의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A2. 사랑의 한계를 느끼면 갈 수 있습니다.

내 안에 사랑 없음을 느끼고 “주님, 저 사람까지도 사랑하게 해 주세요.”라는 사랑의 은사를 구하는 기도로

사랑의 사명의 길을 걷기를 원합니다.

 

A3. 사랑 받으면 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덮는 그 사랑으로 더욱 진실하게 사랑할 수 있는 과정을 누립시다. <벧전 4:8>

하나님 나라에는 쓰레기통이 없습니다. 과거의 상처와 치부까지도 덮으시고, 훈련의 도구로, 사랑의 재료로 사용하십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덮는, 한계가 없는 사랑을 받았으니 그저 훈련의 도구로, 사랑의 재료로 쓰임받길 원합니다.

 

A4. 곁눈질 하지 않으면 갈 수 있습니다.

곁눈질 (비교) 하면 불행해 집니다. 실족합니다.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만 바라봅시다.

“나는 주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며, 예수님은 나를 특별히 사랑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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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집회

 

오전 집회 ① “물고기에서 사람으로” 누가복음 5:1-11

오전 집회 ② “두려움에서 믿음으로” 마태복음 14:22-33

오전 집회 특성상 조느라 말씀을 놓치기 쉬운데, 조별로 모여 QT 하듯 나누고,

말씀 안에서 궁금한 점을 찾아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는 형식이라 조는 지체들 없이 말씀에 더 깊이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말씀은 ‘이 기도까지 들어주실까?’ 하는 것까지 구하라는 목사님의 말씀입니다.

기도를 하다보면 나의 기도의 수준이 달라진다는 목사님의 말씀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모든 것을 구하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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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의 불씨

 

마하나임에 많고, 많은 감사제목 중 하나는 기도하는 사람, 기도하는 교역자를

마하나임에 보내주셔서 우리의 기도의 넓이와 깊이를 넓혀 주셨다는 것입니다.

새벽 2시가 될 때까지도 기도가 끊이지 않았다는 것, 두 시간 정도 되는 시간 동안 기도제목 하나로 기도를 계속 이어갔다는 것,

그럼에도 기도할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도 감사했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한 나라보다 기도하는 한 사람이 더 강합니다.

기도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인 우리 마하나임은 얼마나 강력할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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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9175.jpg▲ 블레싱 타임

 

3일 동안 주옥같은 말씀을 전해주신 이사무엘 목사님부터 마하나임의 막내, 훈련생, 예배팀, 순원,

순장, 마을장, 국장, 팀장, 간사, 장정훈 목사님까지 단 한 영혼도 빠짐없이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무나 중요하고 귀한 청년의 때에 마하나임이라는 하나님의 군대에서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고 사랑함이 우리의 가장 큰 감사제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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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별 & 또래별 액티비티

 

공동체의 화합을 위해 꾸려진 액티비티 덕분에 마을별로, 또래별로 더욱 돈독해 질 수 있었습니다.

액티비티를 위해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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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매년 겨울과 여름, 수련회라는 귀한 예배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를 절망에서 소망으로, 물고기에서 사람으로, 불행에서 행복으로,

두려움에서 믿음으로, 실패에서 사명으로, 죄인에서 하나님의 아들, 딸로 전환시키신 하나님,

평생 믿을 수밖에 없는 나의 하나님,

새 생명을 주셨으니 소망과 행복과 믿음으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내는 우리 청년들 되게 하시옵소서.

더 큰 소망, 더 큰 행복, 더 큰 믿음, 더 큰 사명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들 되길 바라며,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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