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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보다!

 첫째, 섬김의 용량이 확대되는 새로남교회를 보았습니다. 제108회 총회를 지나며 통일성 안에 다양성을 가진 교회를 목도했습니다.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성품을 지닌 총대님들을 섬길 수 있음이 제게 기회이자 은혜, 큰 축복이었습니다. 이는 저 개인 뿐만 아니라 우리 교회의 기회, 은혜, 축복이었음을 고백합니다. 교회의 건물과 시설 등을 미리 점검하고, 총대님들의 동선을 확인하며, 준비했던 총회를 통해 우리 교회도 섬김의 용량이 더욱 확대되었을 것입니다. 이는 총회를 함께 섬긴 훈련생 집사님들의 모습을 통해 확신할 수 있습니다.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담임목사님의 건강을 염려하며, 총대님들을 더욱 환대하기 위해 애쓰시는 집사님들의 모습은 많은 총대님들뿐만 아니라 제게도 큰 감동이었습니다. 이렇듯 제108회 총회를 통해 새로남교회 섬김의 용량이 확대되고, 넓어짐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둘째, 기도의 응답을 경험하는 새로남교회를 보았습니다. 이번 108회 총회가 명품총회가 되어 정책총회, 개혁총회, 환대총회, 칭찬총회가 되길 기도로 준비했던 모든 제목이 아름답게 열매 맺음을 보았습니다. 셔틀을 운행하며 총대님들이 늘 하셨던 이야기가 새로남교회가 잘 준비했고, 새로남교회가 정말 고생이 많다는 칭찬과 격려였습니다. 또, 본당에서 진행된 총회 회무 역시 바른 정책이 많이 세워진 시간이었다고 들었습니다. 이렇듯 함께 기도하고, 기도한 것보다 더욱 넘치게 응답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다시금 볼 수 있어 더더욱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감동으로 일어서다!

 첫째, 섬김을 체질화, 내면화, 생활화하겠습니다. 제108회 총회를 통해 배우고, 익힌 섬김을 유년부 아이들과 학부모들, 교사들에게 더욱 실천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유년부도 섬김 유년부, 환대 유년부, 칭찬 유년부가 되어 명품 유년부로 일어나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둘째, 모든 일에 더욱 기도로 준비하겠습니다. ‘When we work, we work. When we pray, God works!’라는 문장을 기억하며, 단순히 우리가 일하고 끝나는 사역이 아닌 기도로 준비하여 하나님의 일하심과 역사를 구하고, 이를 목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는 2023년 하반기 유년부 사역을 위해 선생님들과 함께 시간과 마음을 정해 기도로 준비하겠습니다.

 셋째, 목회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고민하며, 분투하겠습니다. 많은 총대님의 모습을 보며 훗날 어떤 목회자가 되어야 하나 생각을 했습니다. 담임목사님께 배운 대로 정도 목회, 목양 일념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며 유종의 미, Finishing well을 향해 세세한 목표와 방향을 고민하며 분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