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여 일어나라! 명품총회! 

   “교회여 일어나라”는 주제를 가지고 명품총회(개혁, 정책, 환대, 칭찬)를 위해 전교우들 합심하여 기도하며 일심합력하여 섬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커보이는 사역도 맡은 역할에 충실한 동역자들이 주님 안에서 하나되니, 은혜로 감당할 만한 사역이었습니다. 특새를 통해서도 주님 안에서 한 말씀으로 하나되는 귀한 경험을 가졌고, 주님의 성령 안에서 간식, 식사, 주차, 봉사, 계획, 섭외, 의전 등이 잘 감당되어짐을 보았습니다. 모든 사역 속에서 성령께서 역사하고 계심을 보았습니다. 셔틀을 운행하며 총대분들과 대화할 기회가 많았는데, 한결같이 새로남교회가 넉넉히 베풀며, 최선으로 섬기는 모습에 감동한 내용들이었습니다. 환대하고 축복하는 것에 앞장서는 우리교회가 참 자랑스러웠습니다. 함께 동역하는 이들의 모습은 더 감동이었습니다. 특별히, 쉼없이 열정 다해 섬기는 동역자들의 모습은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총회는 주님 안에서 동역자들이 함께 섬기는 것이 무엇인지를 본 총회였습니다.

# 오정호 담임목사님의 총회장 취임  

   이번 총회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담임목사님께서 총회장으로 취임하시며, 감사예배를 드리는 부분이었습니다. 그간 목사님께서 한국교회 요소요소의 교수님들과 목사님들, 그리고 한국교회 제반에 얼마나 많은 덕을 끼치며 세워오셨는지 그대로 드러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며, 위하되, 주님의 영광과 나라를 위해 수십년 정진하면 이토록 아름다운 축복의 열매들이 맺혀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총회를 진행하시고 사회보시는 모습에서 감탄했습니다. 첨예한 이해관계가 대립될 때에는 과감한 결단을 내리시기도, 때로는 배경을 설명하시기도, 때로는 유머로 풀어가시는 모습을 보며 지혜와 용기 그리고 능숙함을 경험했습니다. 이번 총회가 참 복을 받았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 동역 총회 

아울러, 우리 교회에 참으로 귀하고 충성스러운 동역자들이 많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한 분 한 분의 교역자분들과, 집사님들, 청년들 모두 너무 감동스러운 동역자들이었습니다. 맡은 바 사역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도전이 되었고, 더불어 힘이 났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총회를 섬기며 교회가 더욱 세워지고 하나되어지고 서게 됨을 직접 경험하고 느꼈습니다.

   총회를 통해 귀한 섬김의 기회를 허락하신 주님과 교회와 담임목사님과 동역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교회여 일어나라! 일어나라! 일어나라! 일어나라!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