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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감사, 무한감사, 명품감사, 총회감사, 범사감사, 동역감사"
무한감사
2023.11.13 14:24
무수한 일상을 쌓아가는 것이 삶인 것 같습니다.
한계와 연약함에 걸려 분주하게 가던 걸음을 멈춥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멈추어 다시 나를 돌아봅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오직 은혜로 사는 삶임을 고백합니다.
한계와 연약함에 걸려 분주하게 가던 걸음을 멈춥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멈추어 다시 나를 돌아봅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오직 은혜로 사는 삶임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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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무리라고 한다. "네가 예수를 믿는다고? 아버지 장례는 집안일인데, 어르신들이 뭐라 하시겠어! 기독교식으로 하겠다는 건 말도 안된다." [한] "한계가 있을거야. 네가 아무리 교회를 다닌다 해도 어르신들이 향피우고, 술 드실텐데 기독교식으로 세팅이나 가능하겠어?" [감] "감을 잃었구나. 이녀석! 어렸을 적부터 너 데리고 산소다니고 제사의 중요성을 그리 얘기해 줬거늘.. 하필 네 아버지 장례에서 이런 결정을 하다니! 집안망신이다. 어휴" [사] 사람들이 던지는 말들이 송곳이 되어 가슴에 꽂힌다. . . '이상하다? 전혀 아프지가 않아.' 내 눈 앞에 예수님, 빈틈없이 나를 안아주고 계신 예수님! . . 장례기간, 날카로운 송곳들은 힘차게 날아와 모조리 주님의 등에만 박히고 있었다. 날선 말들은 내 심장에 도달조차 하지 못한 채 소멸되고 있었다. 주님 품 안에서만 사는 나는 당대신앙인. 오직예수! 무한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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