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아름다운 금요일 ~17기 여밤사역반 수료생 동기들은 수료10주년을 기념하여 여행을 떠났습니다~~

MT 장소는 청정지역의 장수에 위치해있었는데..

먼저 도착하자마자 맛난 저녁을 먹고 숙소에 짐을 풀고 수료 후 10년간 모임을 이어오면서 끈끈한 정을 이어온 동기들과 한자리에 앉아 교회를 위해,나라를 위해,선교사님을 위한 기도와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기도제목을 나누며 동역자들 한명 한명을 위한 통성기도를 하였고 마지막으로 기도회를 인도하신 김미희권사님의 절절한 마무리 기도를 마쳤다. 그리고 ,2부 순서로 선물교환, 윷놀이, 빙고게임을 통해 친교의 시간도 가졌고 마지막으로  핀란드식 사우나를 체험한후 단잠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일어나서 건강한 조식을 마친후 토옥동 계곡 산책과 호남 의병출신 박춘실기념관을 방문하여 일제시대때 순국한 박춘실 의병장님의 이야기도 들어보는 시간도 기졌다. 그리고 어제 윷놀이 결과로 맛있는 빙수를 대접해주셔서 빙수도 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먹어보는 행복한 시간도 가졌다

우리가 방문한 펜션은 화덕피자로 유명한 곳이어서 화덕으로 구운 피자도 먹고 정원에서 동역자들과 사진을 찍고 이번 MT를 마무리하였다.

 17기밤여제자반 동역자들이 모두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부분도 많이 있었지만 이번 MT를 통해 우리에게 또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수 있었다.

앞으로 10년 또 10년.... 17기 여밤사역반이  함께 하기를 기도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