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통곡기도대회 첫째날
2006.10.19 07:32
이번 대회를 미국에서부터 이끌고 계신 손인식 목사님은 이 기도는 가슴속에서부터 끌어 오르는 한을 토해내는 부르짖음의 통곡기도대회임을 강조하시고 마음껏 기도해주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삼성성결교회, 대전CBS 이사장이신 신청 목사님의 개회기도로 기도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남교회 임마누엘 찬양대 지휘자이며 충남대학교 음대 교수이신 김영석 집사님의 찬양은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애국가 제창때는 온 성도가 기립하여 나라 사랑의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성시화본부 총재이신 김준곤 목사님은 성경의 많은 인물과 사건가운데 통곡하여 부르짖는 소리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셨던 성경의 진리를 선포하시며 '에스더의 외침, 죽으면 죽으리라'는 마음으로 기도할 것을 당부하셨다.
전, 국방부차관이시며 한림대부총장이신 박용옥 장로님은 현실감있는 말씀으로 현재 우리나라와 북한의 현실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호산나교회 최홍준 목사님은 "북한동족 구원은 한국교회에 달려있음"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영락장로교회 김등모 목사님은 아래와 같은 기도제목으로 기도를 이끌어 주셨습니다. 1. 탈북자들이 당하는 인권탄압과 북송이 중단되게 하소서 2. 북한 내의 정치범 수용소가 폐지되고 수감자들이 풀려나게 하소서
둔산중앙침례교회 박문수 목사님은 아래와 같은 기도제목으로 기도를 이끌어 주셨습니다. 1. 북한 내 지하 기독교인들을 지켜 주시고 해방시켜 주소서 2. 중국정부를 움직여 주셔서 탈북자들에게 난민지위가 주어지게 하소서
한밭제일장로교회 이영환 목사님은 아래와 같은 기도제목으로 기도를 이끌어 주셨습니다. 1. 세계의 언론들이 북한동족과 탈북자들의 인권참상을 세계에 알리게 하소서 2. 북한의 핵무기와 화학무기들을 소멸시켜 주소서
마귀들과 싸울지라 예수 그리스도 제자여 바다건너 통곡소리 귀에 들리잖는가 구원의 날 기다리는 동족들의 눈물을 주 응답하리라 영광 영광 할렐루야 영광 영광 할렐루야 우리 조국 주의 백성 곧 승리하리라
새로남교회 남성중창단은 "어느 민족 누구게나"(찬521)를 찬양해주셨습니다.
장신대명예교수님으로 계신 주선애 교수님은 자신이 평양에서 부끄러운 마음으로 남하했음을 말씀하시며 "북한동족들은 기도로만 구할 수 있음"을 강조해 주셨습니다.
가양감리교회 전준구 목사님은 아래와 같은 기도제목으로 기도를 이끌어 주셨습니다. 1. 북한의 악한 정권이 무너지고 백성을 위하는 새 정권이 서게하소서
선창장로교회 김혁 목사님은 아래와 같은 기도제목으로 기도를 이끌어 주셨습니다. 1. 납북자들과 국군포로들이 더 늦기 전에 송환되게 하소서
정림성결교회 정형교 목사님은 아래와 같은 기도제목으로 기도를 이끌어 주셨습니다. 1. 북한 내의 지하교인들이 더이상 처형당하지 않게 하소서
이번 대전통곡기도대회의 마지막은 대전교회 목사님이시며 대전광역시 기독교연합회장이신 박용래 목사님께서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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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KCC 대전통곡기도대회를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진을 보니 성령충만함과 통곡의 기도가 뜨겁게 울려 퍼지 것이 확실 하군요. 우리의 기도가 북한동포와 탈북자들의 자유를 하루 빨리 찾게 할 줄 믿고 더 기도 합니다.
좋은 사진 기록용으로 보관하고자 합니다. 다음 메일로 보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hqkcc@yahoo.com or sang981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