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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이 부흥과 강성, 버지니아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청년들






▲ 버지지나 공대 출신이신 이주식 집사님의 짧은 간증과 기도 나눔이 있었습니다.




4/22(주일) 저녁예배는 미국 버지니아 공대(V.T) 참사를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우리 교회에 속한 대학·청년들과 대전의 젊은이들을 위한 각성과 부흥을 위한 예배로 드려졌습니다.

서정배 목사님의 "여호와를 찾으라!"는 제목으로 슬픔과 어려움이 있을 때 우리가 기도하고 찾아야 할 대상이 여호와뿐임을 알게 되었고 조성민 목사님의 인도로 기도회가 이어졌습니다.

젊은이부서의 순장 33명이 촛불을 들고 단상에 올라 "총기 난사로 33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버지니아 사태를 추모하고 사상자의 유가족과 15명의 부상자를 위해"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버지니아 공대 출신이신 이주식 집사님은 버지니아의 상황을 잠시 설명하고 "버지니아 공대를 위한 기도"를 하였습니다.

젊은이 부흥과 각성을 위한 기도회

1. 33명의 사상자의 유가족과 15명의 부상자를 위한 기도
    - 15명의 부상자들이 병상에서 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 33명의 사상자, 특별히 이일로 자녀와 남편을 잃어버린 유가족들을 더욱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선한 도우심으로 다시 일어나게 하옵소서
    - 사고의 처리가 주의 은혜로 해결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위로와 회복을 경험하여 마음에 평안을 허락하옵소서

2. 버지니아 공대를 위한 기도
      - 버지니아 공대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받은 상처를 치유하여 주시고 가르치고 배우는 일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 버지니아 공대가 이번 참사를 딛고 일어나 더욱 안전하고 활기찬 학교로 발전하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 지역사회와 학교, 미국사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은혜를 주옵소서

3. 200만 미국교포들과 700만 디아스포라 교민들을 위한 기도
      - 이 일이 민족감정이나 인종차별로 번지지 않도록
      - 교민들이 받은 상처와 상실감이 속히 아물 수 있도록
      - 자라나는 1.5세대와 2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 개인주의가 팽배한 시대에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셨던 주님의 모습을 닮게 하소서

4. 사건의 재발방지를 위한 기도
      - 세계적으로 총기구입 및 사용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수 있도록
      - 생명의 존엄성과 가치에 대한 재발견이 일어날 수 있도록
      - 죽음과 파괴의 영인 사탄의 역사가 물러가고 회복과 치유와 사랑의 영이신 성령의 통치가 이 땅 가운데 일우어질 수 있도록

5. 5만 조국교회와 6000여 디아스포라 한인교회의 부흥을 위한 기도
      - 이번 사태의 책임은 더 많이 기도하고 사랑하지 못한 교회의 책임 임을 통감하고 회개의 운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 젊은이와 자라나는 세대를 위한 뜨거운 사랑과 양질의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 교회가 조국과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인재들을 많이 양성할 수 있도록

6. 캠퍼스와 청년들의 부흥을 위한 기도
      - 캠퍼스의 주역으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 하나님의 영광과 개인의 행복을 위한 직장을 준비케 하소서!
      - 직장에서 선교사의 사명을 감당케 하옵소서
      - 믿음의 명문가문을 세울 배우자를 만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