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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일 2024-11-29 
원본링크 http://m.hdherald.com/news/articleView.html?idxno=6499 
언론사 합동헤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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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신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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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회장 이국진 목사, 직전회장 한종근 목사(좌측부터)

 

총신대학교 총동창회는 11월 28일 서울 동작구 사당캠퍼스 제1종합관 주기철기념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이국진 목사(신83)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한종근 목사(신83)를 후원이사장으로, 남송현 목사(신84)를 수석부회장으로, 유성택 목사(신92)를 상임총무로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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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합동 직전총회장 오정호 목사, 직전회장 한종근 목사(좌측부터)

 

총신대 신학과 83학번인 이국진 목사는 총신대신학대학원을 83회로 졸업하고 예수비전교회(서전주노회)를 시무하고 있다. 총회적으로는 제109회기 총회정책연구소 소장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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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신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이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없이 부족한 사람인데, 동문들을 섬기는 과분한 자리에 앉게 되니, 두렵고 떨린다. 그러나 지난 한마음잔치를 진행하면서 만났던 동문들의 얼굴을 기억하면서, 작은 섬김이 동문들에게는 아주 큰 기쁨과 행복이었다는 점을 기억한다”면서 “그래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했다. 또 이 목사는 “동창회에는 많은 재정이 필요한데, 같이 짊어진다면 무겁지만, 한결 쉬울 테니까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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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상배 목사, 한종근 목사, 이국진 목사, 신점일 목사(좌측부터)

 

회무 처리에 앞서 이국진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제1부 예배는 고동훈 목사의 기도, 한종근 목사의 설교, 김미열 목사의 축도, 총장 박성규 목사와 증경회장 오정호 목사(직전총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에 이어 총신대 교회음악과 힘체임버콰이어의 특별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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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구임원단

 

한편, 총신대 기숙사 건립과 관련해 직전총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는 5억원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박성규 총장은 부전교회 퇴직금 전액과 연금적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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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체임버콰이어 특별공연

 

 

구인본 편집국장 akuinb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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