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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에 참석한 청소년부 학생들과 함께...


지난 9/7(주일) 저녁 7시에는 이 시대의 크리스천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중독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로 놀이미디어 교육센터 권장희 소장님을 모시고 "믿음으로 컴퓨터를 다스려라!"라는 제목으로 다음세대를 위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이 날 글로리홀을 가득 메운 주일학교 학생들과 청소년, 학부모들은 현재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자녀와 부모가 컴퓨터로 인해 벌어지고 있는 오해와 인터넷 게임속에서 일상이 왜곡되는 아이들의 심각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인터넷 게임에 중독되어가는 모습과 변화를 그린 아이들의 그림은 우리에게 커다란 충격과 반성을 일으켰습니다.

권장희 소장님은 가정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며 게임중독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법과 뛰어넘을 수 있는 법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경청할 것과 생각의 힘을 키워 스스로를 조절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터넷 게임 중독 치료문제의 중요한 과제는 중독에 빠져들기 이전에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것이고 그 역할을 가정에서 부모들이 역할모범을 보여야한다고 말씀을 맺었습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된 인터넷을 우리 다음세대들이 건전하고 힘차게 뛰어놀 수 있도록 교회와 가정이 앞장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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