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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이일근장로님 정년퇴임 전 마지막 강의예배 (2024년 12월 13일 금요일)
2024.12.20 11:18
2024년 12월 13일 금요일에 이일근장로님 정년퇴임 전 마지막 강의예배가 한남대학교 공과대학 프린스홀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지난 35년간의 교직생활의 마지막 강의를 하신 날입니다.
장로님의 스케치그림을 참 잘 그린 것 같습니다.
강의는 예배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학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을 것 같습니다.
제자들도 장로님의 마지막 강의를 축하해주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인공이신 장로님께만 광선을 비춰주시며 마지막 강의를 축하해주신 것 같습니다.
사모님이신 최인경 권사님께서도 당연히 참석하시어 축하해주셨습니다.
우리교회 양대웅목사님과 오기환목사님께서도 참석하시어 축하해주셨습니다.
같은 다락방 문홍기집사님께서도 참석하시어 축하해주셨습니다.
장로님께서 퇴임 기념으로 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셨습니다.
지난 35년간 교직생활을 잘 마감하신 장로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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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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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2024.12.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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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근
2024.12.21 06:54
개인의 평범한 반평생을 접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데, 격려와 축하를 아끼지 않아주신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부교역자님들, 그리고 믿음의 식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차돌같던 저의 맘을 녹이시고 주님의 도구로 빚어가시며 인도해주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립니다.
제 마지막 공개강의를 예배로 시작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주님과 따뜻한 맘을 가진 울 직장의 모든 구성원들의 배려를 생각하면 감사의 눈물이 절로 나옵니다.
제 마지막 강의 내용 중에 있는 감사의 말씀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
이일근
2024.12.21 07:07
감사의 말씀
- 학장님, 학과장님을 비롯한 우리 학과의 현직, 전직 모든 교수님들께!
- 그리고, 늘 기도해 온대로, 나보다 더욱 쓸모 있는 사람들로 이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랑하는 우리 무선통신 및 신호처리 랩의 36명의 애제자들과, 우리 학과의 2,100명 이상의 졸업생들과 재학생 제자들에게,
- 또한 주님의 이름으로 세워진 우리 학교에서 함께 제자양육에 힘써 주신 동문교수님들과 모든
교수님들, 그리고 직원선생님들께,
- 특별히 우리 새로남 교회를 함께 섬기며, 저와 우리 가족의 목자이며 멘토로, 또한 기도로 늘 함께 해 주신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님들, 그리고 귀한 믿음의 동역자요 식구들께,
- 아울러, 나의 아내와 두 자녀, 그리고 사위 들, 손자들, 또한 나의 귀한 동생들, 일가 친지들, 친구들, 또한 천국에 계신 부모님과 장인 장모님께,
.무엇보다 나의 모든 것을 아시며 사랑하셔서 연약한 부분을 채우시고, 분에 넘치는 은혜와
사랑으로 도우시고 지금까지 인도해 주심으로, 35년간의 짧지 않은 젊은 날을 제자양육과
연구와 가정과 공동체를 세워가는 일에 헌신케 해주신 감사하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공로를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오기환
2024.12.21 15:04
귀한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35년의 시간을 한결같이 보내시고, 그 끝에 서서 고백하시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공로와 은혜뿐임을 말씀하셨습니다. Finishing Well의 은혜를 보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장로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의 삶 가운데에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대로, 새 힘과 사명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장로님, 권사님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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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웅
2024.12.21 15:08
처음 한남대학교를 만나게 된 것부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뤄진 놀라운 만남이었다는 장로님의 고백과 지난 날을 회상하며 전해주신 마지막 강의는 깊은 감동과 여운이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후배 교수들과 학생들에게 본이 되기 위해 힘썼던 지난 35년을 축복합니다. 건강하시고 인생2막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함께하시길 기대하고 축복합니다.
장로님의 마지막 강의는 어떤 강의보다 만감이 교차하는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앞으로 계획가운데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함께 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