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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별 2024 남 10 다락방 종강모임

2024.12.20 21:24

조민구 조회 수:582 추천:9

안녕하세요 

남 10다락방 12/14일 이번년도 마지막 모임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좋은날씨, 좋은 장소, 좋은 만남을 허락해주심을

감사함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논산에 위치한 남10다락방 아지트는 차재근 집사님이

제공을 해주셨습니다.

 

후발대 도착후 일사분란하게 채소도 씻고, 테이블 셋팅도 하고

불도 지피고, 장작도 셋팅하였습니다.

 

먼저 도착해서 차재근 집사님이 준비한

고기와 장비에 깜짝 놀랐습니다.

 

많은 양의 고기와 한우 된장국, 다양한 반찬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체스판 처럼 고급진 도마에 초벌한 고기를 얇게 썰어주셨고

다른 불판에 재벌을 해서 고기가 더 맛있었습니다.

 

살살 녹아~~~ 이럴때 쓰는 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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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하 순장님과 차재근 집사님의 챙겨 주심으로

저희는 편안한 식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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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2부 순서는 그동안 저희도 몰랐는데,

박성순 집사님의 트럼펫 메들리 찬양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순원들은 불멍과 고구마를 먹으며, 트럼펫 선율에 빠져들었습니다.

 

귀가 호강했는데, 돈내야 하는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연주회가 끝나고 이야기를 나누다,

예정되었던 논산에서 120년된 교회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뚝심있게 복음을 위해 지키고 있는 교회에 자긍심을 느낍니다.

KakaoTalk_20241220_202002692.jpg

논산에 왔으니, 탑정호를 가봐야겠죠

탑정호 출렁다리 인근에 위치한 까페에서

커피와 빵을 또 먹습니다.

 

식사를 방금했는데~~~ 또 들어가네요.

밥배와 빵배, 커피배는 다르니까요.~~

 

카페에서 의자 착석시 마주보고 앉아야 하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모두가 넓디 넓은 강과 하늘을 바라보며

앉았습니다.

 

순장님을 시작으로 한해동안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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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이상은 안될거 같아요. 시간이 많이 지났어요.

가정으로 복귀해야 해요.

밖에서 사진을 찍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사진을 찍으며, 진심이 담긴 말들을 합니다.

 

순장님 다음주에 또 모이는거죠?

저희 다락방은 방학 안할거죠?

자주 자주 번개해요.

 

사진 찍으면서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다같이 웃는 사진이 되었네요

KakaoTalk_20241220_202002166.jpg

남 10다락방 종강모임 

하나님의 은혜로 종료합니다.

 

 

 (시편40:5)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가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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