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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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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훈련 종강과 함께 우리 28기 남자사역 훈련생은 마지막 피날레~를 위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위한 하반기 MT(졸업여행)을 준비하였습니다. 지난 2년의 제자, 사역훈련을 돌아보면서 많은 이야기로 서로를 돌아보면서 쉬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드디어 12월 20일, 새로남 교회로 하나, 둘... 모이면서 우리의 얼굴은 아빠의 모습도, 남편의 모습도 잠시 내려놓고 어느 새 개구진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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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웅 목사님의 기도로 훈련조교 목사님 2분(한영수 목사님, 이한균 목사님)과 사역훈련생 20명이 보령에서 만나기로 하고 여정의 길을 떠났습니다.

첫 번째 여정지인 안면도 수목원으로 가는 길, 우리의 배고픔을 달래주는 맛집!

간월도 굴밥집에서 약해진 체력을 회복하고 든든한 밥심으로 안면도 수목원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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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으로 가는 길에 겨울비가 내리면서 따뜻한 차안이 더 포근하게 느껴졌었습니다.

그러나 도착과 함께 우리의 여정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비가 뚝!!!

그리고 수목원에 준비된 유비무환 우산, 여호와 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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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수목원을 둘러보면서 수목원에 심겨진 각종 나무와 꽃들을 설명해 주신, 사역반의 나무 지킴이면서 숲속 문화해설사 김대혁 집사님의 설명 ^^,

역시 사역반에 숨어있는 인재들이 빛을 더욱 빛내면서 우리의 눈이 더 초롱초롱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숲속 체험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추운 날씨에 움추린 몸을 아름다운 겨울바다의 풍경으로 담그기 위해 중간 여정지인 원산도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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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쉼을 뒤로 하고 원산도와 보령을 잇는 해저터널을 통과해 목적지인 공주대 수련원에 도착하였습니다.

각자의 짐을 풀고 따뜻한 온돌에 누워서 삼삼오오 도란도란 삶을 나누고 훈련의 힘듦에서 보여주었던 은혜를 덧입혀 주면서 서로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온기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배꼽 시계의 알람을 정확하게 울리면서 키조개삼합의 부름에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후발대로 도착한 세분의 집사님들이 먼저 자리를 선점하고, 우리를 부르는 소리와 함께 드디어 완성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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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잔이 넘치나이다!. 우리의 잔이 넘치나이다!. 사역반의 잔이 넘치나이다!.

겨울 바다에 빠지지 못하지만 그냥 보고만 갈 수 없어서 해변을 따라 숙소까지 걷는 사역반 형제들..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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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반 하반기 MT(졸업여행)의 예배와 기도회, 서로의 단합된 마음과 몸으로 보여주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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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각자의 자리를 정리하고, 세 번째 여정지로 출발을 준비했습니다.

밤새 눈이 내리면서 길이 미끄럽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깨끗이 사라졌습니다.

개화공원에 도착해 꽃과 허브, 푸르름으로 가득한 정원을 돌아보면서 눈을 쉬게 하고 꽃으로 입안에 향기를 가득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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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받은 훈련의 은혜와 함께 아름다운 향기로 얻은 쉼의 여정을 마무리 지으며 아쉬움을 뒤로 하고 우리의 핸들은 새로남 교회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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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 제28기 남사역반 훈련생 동기들과 함께 했기에 더욱 빛나고 값진 쉼을 갖는 1박 2일 하반기 MT(졸업여행)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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