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남 농아교회 설립예배
2009.04.25 13:02
다음 주일(4/26) 저녁예배는 농아교회 설립예배로 드립니다.
우리교회는 소외된 이웃에게 진정한 복음의 빛과 복음의 소리가 되도록 힘쓰는 교회입니다.
주변에 마음으로만 소리를 듣고 계신 농아분들이 계시면 새로남교회로 인도하셔서 복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성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참여합시다.
■ 일시 : 2009.4/26(주일) 저녁 7시30분
■ 장소 : 글로리홀
■ 애찬 : 2009.4/26(주일) 오후 5시30분
농아교회는 새로남 주차장 옆 정빌딩 5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문의 : 042-470-7090(정욱찬 목사님)
(주차빌딩 근처 리틀아메리카 옆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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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행사사진] 감격스러운 농아교회 설립예배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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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2009.04.26 09:50
농아교회 설립을 축하드립니다. 영으로 울리는 소리가 충만한 현장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이철권
2009.04.26 14:47
새로남의 새 식구가 되신 정 목사님 환영합니다. 그 동안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가슴으로 드리는 형제자매들의 예배를 하나님께서는 늘 즐겨이 받으시겠지요. 그리고 이런 큰 결정을 하신 오정호 목사님, 더욱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문주승
2009.04.26 15:09
새로남 농아교회 설립 예배를 드리게 되어 감사와 기쁨이 넘칩니다. 지금은 수화를 사용하지 않아 많이 잊었지만, 10년전 수화를 처음 접하고 배웠을 때부터 지금까지... 우리 새로남 교회에 농아인예배가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렸기에 더욱 감사드리게 됩니다.
새로남 농아교회를 통해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농아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계속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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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남
2009.04.26 22:22
새로남 가족이 되신 새로남 농아교회 가족들을 환영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보금자리에서 더욱 멋지고 은혜넘치는 만남을 기대합니다.
저녁예배때에 한가정 한가정 소개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따뜻함이 넘치는 정욱찬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집사님, 성도님들 모두 한가족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
박혜세
2009.04.27 00:52
늦은밤 이른 새벽시간 입니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며 큐티시간을 마쳤읍니다
오늘 새로남 교회 농아교회설립 예배는 제게 특별한 시간 이었읍니다
2005년 1월 서울 남서울 은혜교회에서 첫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밀알 청년부를 섬기게 되었고 매주 주일 말씀을 수화통역으로 농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읍니다
주일 4부예배시간을 각 장애부서와 일반성도들과의 찬양예배로 드렷졌기에
처음에는 낯설면서 매우 감동적인 예배를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도 역시 그 감동을 다시 느끼면서 눈물이 났읍니다
새로남 교회에 2007년 1월에 등록하면서 새벽마다 장애부예배가 세워지길 기도했읍니다 우리나라 농인 2%의 복음 전도율로 가장 복음의 사각지대라는 사실을 지난 2년간 섬기던 부서 목사님의 비젼과 사역을 통해 함께 기도로 동역해 왔읍니다
매주 수화로 말씀을 섬기시면서 밀알 청년부를 섬겨 주셨던 강남대 사회복지학과 이준우 목사님. 오늘 이 감격의 소식을 제일 먼저 전해 드리고 싶읍니다
새로남 교회 농아교회 설립을 위해 모든 여건을 마련해주신 오정호 목사님과 당회 장로님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농아교회를 이끄시는 정욱찬목사님과 사모님의 사역을 위해서 힘써 기도로 동역하며
농인 성도님들의 영육간의 강건하심을 함께 기도 드립니다 -
이동우
2009.04.27 12:41
정 목사님, 새로남교회의 식구가 되신 것을 환영하고 축하드립니다. 목사님과 여러 농아 교우들이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니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모릅니다. 저는 요즘 토요일 저녁마다 선교학교에 참여하느라 농아교회 예배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곳이 농아교회 예배실인지 저녁 예베를 통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선교학교 끝나고 잠시 만나뵈었었지요. 우리 오정호 목사님의 세심한 배려가 녹아져있는 농아교회 예배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농아 교우들이 함께 모여서 마음껏 찬양하고 기도하고 예베드리며 따뜻한 주님의 품을 느끼는 아버지의 집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희 새로남교회 교우들이 아직은 농아 교우들에게 익숙하지 못하여서 다소 시행착오가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우리 모두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면서 조화를 이루어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
임병배
2009.04.27 21:02
정욱찬 목사님과 성도님들을 새로남교회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새로남 농아교회를 통해서 대전 농아인들의 눈물을 씻어주길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엿볼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합니다. 축복하며 사랑합니다. ^-^ -
조은경
2009.04.28 00:36
새로남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펼쳐지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면
뭉클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모든 상처받은 자들의 마음을 품어내는 새로남교회가
되어 하나님께 칭찬받는 모든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어려운 수화와 수화동시통역을 말씀으로 해주시는 정목사님과 사모님의
매우 빠른 손동작과 즉시 통역해 주시는 능력과
다 알아들으시는 농아성도님들이..
참 놀랍고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양정선
2009.04.29 11:14
2004년 미국에서 돌아와 남서울은혜교회 장애우 부서인 아만나(아름다운 만남과 나눔)부서를 통하여 봉사(?)하면서 그 아름다운 만남과 나눔이 없었더라면 감당하기 힘들었을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큰 위로와 기쁨을 경험했더랬습니다. 장애우와 비장애우가 자연스럽게 함께 예배드리고 교재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귀한 경험을 아이들에게도 줄수 있었고 저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인구의 10%가 장애우라면 교회에서건 동네서건 10명 중 1명은 장애를 가진 사람을 만나는 것이 당연해야 함에도 주변에서 장애우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없음이 안타까왔습니다. 하지만 우리 새로남교회에서도 농아부를 통하여 작은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이 첫걸음을 통해서 앞으로 우리의 은혜의 지경을 넓혀 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
양승오
2009.04.30 14:38
정욱찬 목사님과 성도님들을 기쁘게 환영합니다.
주님안에서 함께 하는 공동체의 시발점인 듯 합니다.
아름다운 천국의 모습을 우리 교회에서 볼 수 있음과 담임 목사님의 목회비전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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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B
2009.04.30 17:17
신세계를 들으니 신세계를 생각하게 되는 군요.
복음 전파의 신세계를 향해, 개척자의 심정으로 나가는 우리 교회 파이팅,
농아 교회 파이팅입니다 ! -
정욱찬
2009.06.26 22:14
이제야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여러 많은분들의 너무 따스한 사랑의 말들을 읽으면서 그날의 감동이 다시한번 더 새겨지는듯 했습니다. 그 마음의기도와 바람이 농아교회의 장차 모든 사역속에서 결실하게 될것을 기대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고생중에있을때에는 그것이 고생인줄도 모르고 지내왔습니다. 오늘에 돌아보니 훈련의 틀안에있는 작은 고생이었던것 같습니다.
현재 농아교회는 날로날로 부흥하며 이전보다 더 많은시간을 예배와 기도,말씀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 산전수전을 겪어오면서 이제는 영전을 통해 주님의 군사들로 다시 태어나 대전.충청권 농사회의 소금과 빛이 되고자 합니다.
중국과 북한의 처참한삶의 농아인을 위한 선교의 열정과함께 걸어칼틈이 없이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일의 능하게하신 주님의 너무나 세미한 사랑에 늘언제나 감사뿐입니다. 또한 담임목사님과 장로님들....이렇게 따스한 환영의 글 이외에 새로남 모든 성도님들의 배려와 기도해주심에 대해 가슴벅차게 감사드리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주님앞에서와 교회앞에 최선을다하는 사역자로. 종으로서 농아교회를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