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준곤 목사님을 추모합니다
2009.10.05 08:33
http://saeronam.or.kr/kjg.mp3故 김준곤 목사님을 추모하며
민족 복음화를 위해 한 생애를 바치시고 C.C.C를 통해 젊은이들을 뜨겁게 사랑하셨던 김준곤 목사님께서 지난 9월 29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소천하셨습니다.
김준곤 목사님은 “민족복음화”, “조국사랑”, “청년선교”에 온 힘을 다하시고 실천의 본은 보이신 분으로 담임목사님과 장로님들은 그 분의 신앙을 본받아 민족과 대한민국, 젊은이들을 향한 믿음의 동역자로 마음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준곤 목사님 온라인 추모관 가기]
민족복음화의 꿈(그리스도의 계절)
글 故 김준곤 목사
민족의 가슴마다 피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소서 오게 하소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지게 하옵소서
모든 사람의 마음과 교회와 가정에도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여 주소서
주의 청년들이 예수의 꿈을 꾸고 인류 구원의 환상을 보게 하소서
한 손엔 복음들고 한손엔 사랑을 들고 온 땅 구석 구석 누비는 나라 되게 하소서
이 땅 구석 구석에서 예수를 주로 고백하게 하소서
하늘의 뜻 이 땅에 이뤄주소서 주의 나라 되게 하소서
한 손엔 복음들고 한손엔 사랑을 들고 온 땅 구석 구석 누비는 나라 되게 하소서
민족복음화의 꿈
故 김준곤 목사
어머니처럼 하나밖에 없는 내 조국
어디를 찔러도 내 몸 같이 아픈 조국
이 민족 마음마다 가정마다 교회마다 사회의 구석구석
금수강산 자연환경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시고
뜻이 하늘에서처럼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 땅에 태어나는 어린이마다
어머니의 신앙의 탯줄 기도의 젖줄 말씀의 핏줄에서 자라게 하시고
집집마다 이 집의 주인은 예수님이라고 고백하는 민족
기업주들은 이 회사의 주인은 예수님이고
나는 관리인이라고 고백하는 민족
두메마을 우물가의 여인들의 입에서도
공장의 직공들 바다의 선원들의 입에서도
찬송이 터져나오게 하시고
각급 학교 교실에서 성경이 필수 과목처럼 배워지고
국회나 각의가 모일 때에도 주의 뜻이 먼저 물어지게 하시고
국제시장에서 한국제 물건은 한국인의 신앙과 양심이
으레 보증수표처럼 믿어지는 민족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으로 삼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삼으며
신구약 성경을 신앙과 행위의 표준으로 삼는 민족
예수의식과 민족의식이 하나된 지상 최초의 민족
그리하여 수십만의 젊은이들이
예수의 꿈을 꾸고 인류 구원의 환상을 보며
한 손에는 복음을 다른 한 손에는 사랑을 들고
지구촌 구석구석 누비는 거룩한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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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2009.10.0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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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2009.10.05 09:27
2007년 대학부 순장들과 함께 참석했던 C.C.C. 금식수련회 때,
목사님의 고백이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나는 지금도 북한을 위해서 아침마다 금식을 한답니다.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실 줄 믿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한국의 청년들이 보고 배우며
이 나라를 위해서 뛰고 있음에.
천국에서 다시 뵐 날을 기대합니다.
-
이영표
2009.10.05 09:43
한국청년들의 가슴마다 성령의 말씀과 뜨거운 사랑으로 희망과 꿈을 심어준 김준곤 목사님! 그 이름만 들어도 열정이 꿈틀거리게 하는 능력의 목사님! 우리 민족의 축복이였습니다.. -
김상준
2009.10.05 14:53
저의 영혼의 보금자리이신 김준곤 목사님을 사랑합니다.
'오늘의 학원복음화는 내일의 민족복음화
오늘의 민족복음화는 내일의 세계복음화'
밤을 지새우면서 목이 터져라 외쳤던 지난 날을 기억합니다.
젊은이들을 향한 목사님의 사랑과 열정을 늘 기억하겠습니다.
저 또한 목사님의 뒤를 따라가는 신실한 제자가 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김유식
2009.10.05 16:30
이 나라에서 존경을 받으며 교회에서도 귀하신 목사님이
하늘로 가셨습니다...
온 나라를 위하여, 젊은이들을 위하여
온 몸을 바쳐 헌신하시며
전하신 복음과 열정을 기억하면서 열매를 맺어
하나님의 나라와 그리스도의 계절이 온 땅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
위재용
2009.10.06 09:51
늦게 김준곤 목사님의 장례예배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땅을 사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보여 주신 목사님의 예수 사랑, 나라 사랑을 이어가는 자가 되겠습니다. -
강숙녀
2009.10.06 13:07
신앙의 기초석을 세울 수 있었던 C.C.C여름수련회를 평생 잊지 못합니다.
캄캄한 밤 모래위에 앉아 '주예수 오셔서 내 슬픔 아셨네'찬양하며,
김준곤 목사님의 메세지를 들으며 은혜의 자리로 나아갔습니다.
찬양의 깊은 맛을 보며, 신앙공동체의 따뜻함과 섬김의 본을 보며 한걸음 한걸음
말씀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늘 존경하는 김 준곤 목사님의 하늘나라 입성 소식은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목사님 걸어가신 믿음의 길, 부족하지만 열심히 따라가렵니다. -
김명찬
2009.10.06 17:54
CCC 수련회때마다 목사님께서 하셨던 백문 일답이 생각납니다.
오직 답은 예수그리스도였습니다
누구보다도 이 땅의 복음화를 젊은 대학생들보다도 더 힘있게 외치셨던
젊은 청년 김준곤 목사님 사랑합니다 -
김성식
2009.10.06 22:06
한국교회의 자랑!
한국교회의 영원한 청년!
김준곤 목사님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목사님의 주님사랑!
조국을 향한 뜨거운 사랑의 열정!
우리는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목사님께서 외치셨던 뜨거운 복음의 열정을 마음에 새겨
그리스도의 푸르고 푸른계절이 이땅 가운데 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한정혜
2009.10.07 11:37
저도 이 날, 병원에 갑작스레 입원중이어서 목사님 소천소식을 늦게알았습니다.
이번 한 주 이어지는 고 김준곤목사님 추모기간... 주말방송에서 짧지만 목사님 추모방송을 준비하며 ㅡ온라인 추모관- 에 담긴 영상들을 보며 고 김준곤 목사님 생애를 되돌아보며 가슴 한 켠 뜨거움을 느껴봅니다.
특히 백문일답 영상을 보며 저도모르게 고백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
....
부족한 종... 신앙의 열정 목사님께 배워봅니다.
-
김시진
2009.10.07 11:44
한 시대동안 하나님의 일하심을 느낄수 있었던 존경하는 목사님
목사님의 복음의 발자욱마다 이 땅에 교회가 부흥이 되었습니다.
한세대는 가고 또 한세대가 올때 목사님의 헌신과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복음의 바톤을 들고 다음세대를 위해 열심히 뛰어가겠습니다.
-
이동우
2009.10.07 21:42
펄펄했던 그리고 아무런 세상 염려 없이 순수한 열정으로 오직 예수를 경험할 수 있었던 대학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옆에 CCC(Campus Crusade for Christ)가 있었습니다. 가끔 방송에서 목사님을 뵈었을 때 여의도에서의 뜨거웠던 성령의 바람이 저의 영혼을 채근하였습니다. 큰 귀감이 되셨던 고 김준곤 목사님, 이제 주님 품으로 가셨지만 부디 우리 대한민국, 대학 청년들에게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이제는 저의 자녀가 곧 청년기에 접어듭니다. 믿음의 올바른 세대 계승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렵니다. -
한성호
2009.10.09 17:32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드린 목사님.
남은 몫은 이 땅에 있는 후학들이 감당하겠습니다. -
박석구
2009.10.13 01:41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 오게 하자! 오게 하자!
사람이 떡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비젼과 열정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배웠던 젊은 날들의 기억 속에 항상 청년의 꿈과 열정으로 도전을 주셨던 김준곤 목사님!
이제 육신은 가셨어도 영원히 사는 법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주님 안에서, 우리의 기억 속에서, 민족 복음화의 비젼 속에서
목사님은 그렇게 계실 것을 믿습니다.
이제 후로 천국에서 뵐 그 날을 기다리며
목사님 사랑합니다.
저는 목사님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담임목사님을 통해, 그리고 CCC를 통해 목사님의 신앙과 깊은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목사님께서 꿈꾸는 그런 나라, 민족복음화의 꿈이 이루어 지도록 미약하나마 노력하겠습니다.
영원한 청년 김준곤 목사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