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작성일 | 2025-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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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링크 | http://lnsnews.com/news/view.php?no=2310 |
언론사 | 빛과 소금 뉴스 |
기자 |
제자훈련 칼넷 평신도 지도자 컨벤션이 "공동체의 심장, 평신도 지도자여-다시 힘차게 박동하라!"를 주제로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본당과 부속시설을 가득 채운 1800여명의 참석자들은 예배와 주제강의, 선택강의, 소프라노 · 테너 페스티벌을 통해 제자훈련에 대한 열정으로 다시 뜨거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칼넷 이사장 오정호 목사가 “우리는 걸어 다니는 교회이다. 우리 모두 평신도 지도자의 마음을 갖고 사명을 감당하자”고 환영사 했다. 다음은 환영사 전문이다.
제자훈련 칼넷 평신도지도자 컨벤션에 전국 각지에서 달려오신 동역자님들을 격하게 환영합니다. "공동체의 심장, 평신도 지도자여-다시 힘차게 박동하라!"는 주제로 모이는 이 소중한 모임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우리 모두를 새롭게 하기를 소원합니다. 만남의 축복이 가슴마다 아로새겨지기를 축복합니다. 그동안 한결같이 주님사랑, 교회 사랑, 영혼사랑으로 달려오신 모든 동역자님들 개인과 가정과 소속된 교회 위에 주님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가득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모두 걸어 다니는 주님의 교회입니다. 한국교회입니다! 저의 환영하는 마음을 소그룹인도자로 사역하는 순장의 기도에 담아 드립니다.
순장의 기도
영혼의 푸르름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의 영혼의 목자가 되신 주님께 내 모습 이대로 나아왔습니다. 순원들의 영혼을 돌아보기 전, 먼저 저의 영혼이 주님의 보혈로 늘 세탁되게 하소서. 세속의 도전과 저 자신의 나약함으로 인하여 의기소침해 있을 때 주님의 은혜의 손길로 저를 어루만져 주소서. 새롭게 회복시켜 주소서. 저의 속사람의 강건함을 붙들어 주소서. 저에게 맡겨주신 순원들의 가정의 평안을 위하여 간구의 무릎을 꿇을 때마다 응답의 복을 내려주소서. 저의 가정에도 주님의 평강이 가득 흘러넘치게 하소서.
만민의 교사이신 주여!
진리에 목마른 귀를 열어주셔서, 주님의 음성을 간절함으로 듣게 하시고 사랑에 갈급한 심령이 되어 하늘의 자원으로 가득 채워지게 하소서. 맡겨진 순원들을 만날 때마다 그들의 영혼의 상처와 삶의 눈물을 헤아릴 줄 아는 신령한 눈을 열어주소서. 동역자 순장들과 순원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동고동락의 성숙한 인품으로 빚어지게 하시고, 오늘의 시몬에게서, 내일의 베드로의 비전을 보게 하소서. 거친 사울에게서, 온유한 바울의 꿈을 간직하게 하소서. 농부가 이른 봄에 씨앗과 함께 가을 추수에 대한 거룩한 꿈을 파종하듯, 영혼성숙과 영적재생산의 비전을 가슴에 아로새겨 살게 하소서. 주님의 거룩한 사역에 부르심을 받았으니 주님과의 교제가 더욱 깊어지게 하시고, 뜨거워지게 하소서. 그리하여 주님 안에서 사람을 만나고, 영혼을 세우는 일에, 쓰임 받음을 늘 감사 감격하며, 한결같이 주신 사명 감당하게 하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개회예배는 칼넷 전국부대표 조정희 목사의 인도로 칼넷 경남대표 강대열 목사가 기도, 칼넷 전국대표 김종원 목사가 골 1:28을 본문으로 ‘왜 다시 제자훈련인가?’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종교 소비자가 되어서는 안 되며, 벤치 워머가 되어서도 안 된다. 교회에 이런 신자들이 많아지면 교회는 이들의 요구에 맞게 변질되게 되며 교회의 본질을 놓치는 교회가 되어 버린다. 그래서 다시 제자훈련을 말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제자훈련은 주님의 명령이기 때문이다. 초기 신자들은 ‘제자’로 먼저 불려지고 이후 ‘신자’라고 불려졌다. 예수님은 제자로 삼으라고 명령하셨다. 제자훈련은 끝까지 붙들어야 할 본질이다. 교회는 가르쳐야 하고 교인들은 훈련을 받아야 한다. 완전한 자로 세워지기 위해서이다. 주님 안에 있는 제자훈련은 주님이 이끌어 가시기에 실패가 없다. 우리는 주님께 부름을 받아 세상으로 보낸 받은 제자이다”라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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