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년1부 피스티스 선교팀장입니다.

저희 피스티스에는 여러 사역팀이 있는데요,

그 중 우리의 목자되시는 여호와 로이의 하나님을 따르는 ‘로이로이’ 사역팀에서는

격월에 1번씩 대전 유성구 소재의 아동보육시설 ‘천양원’의 초등~중등 아이들과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2025년의 첫 사역인 2월 28일의 활동은 크게 3가지 목표를 가지고 계획하였습니다.

- 로이로이 사역팀(이하 선생님)과 천양원 아이들 간의 친밀한 관계 형성

-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들기(다음 만남이 기대되는 시간 가지기)

- 우리가 하나님의 무한하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통로가 되길

위의 세 가지 목표를 고려하여, 함께 대전 근교 나들이를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선정된 장소에는

작은 눈썰매장, 작은 동물원, 공룡관 관람, 모닥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여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활동 사진 함께 보시죠~!!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1:1로 매칭되어 함께하는 시간동안 요즘 관심사, 앞으로 꿈, 학교 생활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눔으로 관계를 돈독히 하였습니다.

토끼, 염소, 돼지, 조랑말 등의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는 작은 동물원이 마련되어 있어 평소 볼 수 없었던 동물들을 보고 아이들이 신기해하고 좋아했습니다! 특히 돼지의 코를 직접 만져본 아이는 원에 돌아와서 너무 재미있었고 돼지 코를 만져본 것이 인상깊었다고 자랑을 하고 다녔다는군요 ㅎㅎㅎ

이어진 오늘의 메인 활동인 눈썰매장에서는, 시간을 잘 맞춰서 간 덕분에 다른 손님들 없이 온전히 우리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혼자 또는 둘이서도 타고 나중에는 여러명이서 함께 타는 등 아이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함께 실컷 웃고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잠깐의 쉬는 시간동안엔 눈썰매장 옆 매점에서 판매하는 간식들을 나눠먹고 몸을 녹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피워놓은 모닥불에 군밤, 군고구마, 쫀디기 등 여러 간식을 구워먹을 수 있어, 다함께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시간을 꽉 채워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활동이었습니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을 통해 각자의 마음에 공허한 부분이 있다면 서로의 온기로 채워졌길, 특별히 그것이 하나님이 부어주신 사랑으로부터 나온 것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희 ‘로이로이’ 사역팀은 격월 진행되는 천양원 사역을 지속하는 것 외에도

지역사회에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실천하려고 합니다. 앞으로의 활동들도 많은 기대와 함께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믿음으로! 전심으로! 피스티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