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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2025 청년 1부 피스티스 새봄수련회 주나!주말!주돌!아멘!
2025.03.08 14:13
안녕하세요? 청년 1부 피스티스 행정국장 이예진입니다.
청년 1부 피스티스는 2월 27일 목요일 저녁부터 3월 1일 토요일까지
세종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으로 새봄수련회를 떠났습니다.
조성민 목사님의 설교 말씀과 윤희민 목사님의 기도회,
새빛 찬양팀과 비춤 찬무팀의 찬양 시간,
레크레이션과 마을 비전 세우기 등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께서 준비해주신 많은 은혜를 누렸습니다.
#1. 수준이(수련회준비이벤트)
새봄수련회 전 한 달 동안 피스티스는 한 주에 한 개씩 미션을 하며 은혜 받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말씀 필사, 찬양, 기도, 찬무 등 여러 미션들을 통해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고,
새봄수련회의 은혜를 기대하며 사모하는 한 달을 보냈습니다.
#2. 2월 27일 저녁 집회 '만물'=나, '주나'=출발(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2월 27일, 19시에 교회에서 출발한 피스티스 지체들은 집회장에 도착하여
새빛, 비춤과 함께 수련회를 준비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으로 수련회를 시작하였습니다.
'만물'을 주제로 한 조성민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만물의 주인공은 '나'이며 스스로 비교하지도,
남들에게 비교당하지도 말고 '자존심'이 아닌 '주존심'을 세워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주나'(주에게서 나오고)에서 중요한 것은
1) 출발을 점검하기: 주로부터 나온 것인가? 하나님 앞에 바른 출발인가?
2) 현장에서 인정하기: 주님으로부터 나온 것을 인정하고 감사하라!" 였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피스티스는 새봄의 시작을 앞두고 출발을 점검하며
하나님 앞에 모든 시작을 맡겨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 기도회를 통해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고 남과 비교했던 모습을 회개하며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2025년을 시작할 때 하나님께 맡겨드리지 못한 모습들을 회개하며
모든 시작에 앞서 기도로 나아갈 것을 결단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3. 2월 28일 오전 집회 '주말'=과정(주로 말미암고)
새빛, 비춤의 찬양과 찬무로 생명력 있는 아침을 맞이한 피스티스는
'주말'에 대한 설교 말씀을 들었습니다.
아침이라 몸이 피곤했지만,
조성민 목사님의 말씀 요약 율동과
위트있는 설교로 잠이 아닌 말씀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주말'은 '하나님은 지금도 역사하신다'(시18:2)는 과정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말씀으로 큰 그림(프레임)을 하나님과 함께 그리고
그 안에 나의 개성을 살린 색깔을 칠해 나가야 하며,
그 색을 칠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을 소중히, 충실히 살아가야함을 배웠습니다.
#4. 2월 28일 레크레이션 및 마을 비전 세우기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마을별로 1~2개의 조로 나누어져서 수련회장의 여러 군데에 있는 부스에서
다양한 게임(과녁 맞추기, 한 손으로 종이 펴기, 말씀 암송하기 등)을 하며
로마서 11:36 주제말씀의 글자 스티커를 모아 붙이는 활동이었습니다.
마을별로 즐겁게 게임하며 서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 2월 28일 저녁집회 '주돌'=결론(주에게로 돌아감이라)
'Celebrate, Nothing is impossible' 등 신나는 찬양과 찬무로
하나님을 전심으로 찬양하는 기쁨을 누리고,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 주님의 시선' 등 뜨거운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입술로 고백하며 집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주돌'은 결론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1) 방향: 우리는 돌아갈 방향이 있음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고,
빠른 속도보다 올바른 방향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2) 주인: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이 소유권을 가지고 계심을 기억하고
내가 소유권을 가지려는 잘못된 주인 의식을 접어두고 나는 종으로서 경작권을 가지고 있으며
주인이 돌아와서 결산한다는 것을 기억하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말씀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이후 이어진 기도회에서 청년의 때에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을 하나님께 내려놓고 하나님께 방향을 구하며 하나님의 주인되심을 고백하였습니다. 자신뿐만 아니라 마을장, 순장, 순원들이 서로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두 손을 맞잡고 기도하며 공동체가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 3월 1일 오전집회 '아멘'=고백(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마지막 집회에서는 수련회 이후 새 일을 이루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빛이 되어 세상으로 나아갈 것을 결단하는 기대와 소망의 찬양을 함께 고백하였습니다.
'아멘'을 주제로한 설교의 핵심은 나의 고백과 공동체의 고백이었습니다.
내가 살아야 공동체가 산다는 것을 기억하며 섬기는 이들에게 마르다가 되지 않고,
개개인의 주님을 향한 베드로의 고백이 있어야 함을 말씀을 통해 권면해주셨습니다.
개개인의 다양한 색깔의 고백이 모여 영적 무지개를 이루는 공동체가 되어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고후1:20)의 고백이
피스티스의 고백이 되길 축복해주셨습니다.
말씀을 마치고 조성민 목사님의 인도로 '야곱의 축복'을 함께 부르며
윤희민 목사님, 국팀, 새빛, 비춤 등 귀하게 섬긴 이들을 함께 축복하고,
피스티스도 조성민 목사님을 축복하며
목사님께서 섬기시는 상도제일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봄수련회의 은혜를 마음에 새기고 신학을 기준으로
신학과 신앙의 두 날개를 바로 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
하나님께 영광의 고백을 올려드리는 피스티스가 되길 소망합니다.
주나! 주말! 주돌! 아멘!
믿음으로! 전심으로! 피스티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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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를 위해서 기도하며 준비하며 수고한 모든 청년들을 칭찬하며 사랑합니다!!
2025년도 청년1부 새봄수련회를 통해서 깨달은 "주나주말주돌아멘!"이
우리 피스티스 형제, 자매들의 삶과 인생 가운데 온전히 자리 잡히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